주 간 물 가 동 향 (2006. 8. 3 ~ 2006. 8. 9 ) □ 개 황 ○ 농산물 : 상추 등의 잎·채소류 주요 품목은 무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으로 반입량이 늘지 않은 반면 휴가시즌 쌈채소류 소비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폭염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채소류 반입물량은 더욱 감소할것으로 보여, 당분간은 다소 고가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 수산물 : 수산물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비 수요는 감소추세를 나타냈고 반입량도 줄어 계속되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 과일류 :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체적인 과일 수요량이 증가한 동시에 공급량도 증가하고 있다. 사과 아오리는 아직까지 당도 등 상품성이 정상과까지 미치지 못해 공급에 비해 소비가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나 차츰 숙기가 좋아지면서 본래의 맛과 향이 소비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복숭아는 일조량이 많아지면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시세도 다소 오름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