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지역 유선 및 선착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진단하기 위해 4월 19일까지‘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합니다.

 국가안전대진단이란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전문가 및 국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육상과 해상에서의 건축물, 시설물 뿐만 아니라 법과 제도, 관행 등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개선하는 예방활동입니다.

 울산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울산해양경찰에서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위험시설로 선정된 유선과 선착장을 대상으로 각종 선박설비, 소방·구명설비 등의 관리·운용실태와 선착장 승객 승·하선 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각종 안전위협 요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유선 사업주 및 종사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