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일전 청소년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북구청 지역 경제과를 방문하여 원서접수하고 왔습니다. 그날 담당자 분께서 연락주신다고 그러시더라구요...몇일후 발표났냐구 전화해보니까 아직 안났다며 월요일(21일)에 날꺼라구 하시더군요 연수기간이 6월 22일 부터라 기다렸습니다. 오늘 22일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 보았더니...저의 이름이 등록 안되었다구 떨어졌다구 하시더군요...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런 이름 처음 들어본답니다. 그리곤 대기자 명단에 있답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 떨어진지 아님. 접수가 안된건지 어떻게 압니까?? 담당하시는분 정말 무책임 하시더군요 그래서 떨어지는 기준이 뭐냐구 물었더니...재산세랍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분명 제가 접수하러 간날 떨어지구 붙는둥의 심사에 대해선 전혀 얘기가 안되었구요 제가 접수해두 가능하다구 하시더군요...그리고 떨어지는 기준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게 재산세가 됐든 뭐가 됐든 그런거 전혀 말씀 없으셨는데...이게 뭡니까??? 12일 이면 다른 아르바이트 자리 알아 보구두 남았을 기간입니다. 공공기관이라 믿고 있었다가 뒤통수 맞은 기분입니다...그리고 의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분명 21일날 발표난다구 해서 21일날 물어보니 22일날 발표난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정작 22일은 발표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오전 10시조금 넘어서 찾아갔는데 그러더라구요 그럼 언제 발표를 한거죠? 출근하자마자 예상정원 30명에게 전화했다는 겁니까??? 혹!! 소위 말하는 빽을 이용하신건 아니신가여? 제가 작년 연수 받을때 그런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전화받을때 너무 불친절 합니다. 작년 담당 공무원은 안그랬었는데.......... 어쨌든 오늘 너무 불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