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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찰관이라면...??
작성자 김○○ 작성일 2004-06-04
조회 794
저는 평범한 수원 시 영통 동에 거주하는 시민 김 영 희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언론보도를 될 수록 객관적으로 보려는
시민으로, 이러한 글을 올리는 것은 요즈음 많은 시민이 방송과
신문로부터 경찰관에 관련하여 부정적인 이미지가 부각되는 것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 보도가 한계를 넘어서 국민들에게 경찰관에 관련하여
무관심과 당연함으로 받아들이게 한다면 도리어 사회질서 면에서
공권력이 제구실을 못하고 불신을 가증시키게 하는 면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경찰관들의 일부 문제를 경찰조직 전체문제로 관련시켜
그에 대응하는 내부의 규벌로 인하여 위축 되는 경찰관들의 모습이
시민들에게 도리어 경찰관의 역할에 대하여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경찰관이 사람이냐? 고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경찰관도 사람이기에 감정과 환경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경찰관도 감정을 가진 인간이기에 실수를 할 수 있고,
다른 공직자보다 많은 스트레스와 조직의 특성상
사생활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도 ...

어느 공조직보다도 경찰조직의 특성과 문제점을 국민들은
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며 또한 경찰관들의 고충을 동감하시는
시민들도 전국에 많이 계시리라 사료됩니다.
경찰관들의 사건사고가 연일 신문 방송을 타고 전 국민들에게
이미지가 손상되어 부각된 모습과 일부 시민들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듣고 보고 하시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주제넘게 저도 언론으로 보도되는 이미지를 듣고 보고 있습니다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 글을 읽으시는 시민들께 한 말씀 올리자면
부정적인 목소리을 내는 시민들도 많은 반면 우려와 긍정적인
국민(시민)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 국민들은 알고 계셔야 됩니다.
시민단체에서 국민들에게 각가지 프로그램으로 캠페인까지 하는데도
지켜지지 않고 날로 이기주의로 공동기초 질서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보실 것입니다.

국민(시민)이 볼 때 경찰관이라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실수를 못한다면
그것은 사람이라고 볼 수 없고 단지, 로보트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도리어 감정을 가진 전국의 국민들이 민생치안을 맡기지 못하고
도리어 경찰관에 대하여 불안하고 신뢰는 꿈도 못 꿀 것 같습니다.
경찰관도 사람으로서 감정이 있고 사생활과 가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자 시민인데, 제복을 입고 경찰관이라고 불리는 공직자의 입장으로 보면,
경찰조직에 몸담고 짧게는 경찰초년생으로 길게는 인생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십수 년을 다른, 공직자들 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며 근무해온
경찰관들이 전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많이 있습니다.
우리국민(시민)들이 그들을 제복을 입은 경찰관으로만 보시지 말고
그(경찰관)들을 인간이고 사람의 입장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객관적인 입장으로 그(경찰관)들의 순간의 실수를 바라보고,
국민들이 적절한 대안 책을 제시하여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처럼 언론보도에 한정된 이미지만으로 전체를 바라보며
우리 자신이 꼭 필요로 더불어 가야할 경찰관들을 다시는 대면하지
않을 것 같이 전체를 매도하고 멀리하며 목소리 높인다고 무엇이
바뀌겠습니까? 어찌 보면 민생과 관련된 범죄가 난립한다고 해도
그(경찰관)들이 소신 있게 국민을 위하여 공권력을 발휘할 수
있겠습니까?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국민들이
솔선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언론이 특정단체에 편파적이라고 여론화되어 매도되면
그에 상응하는 대한을 마련하지 않습니까?
그와 같이 경찰조직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고
마련해 가는 것으로 국민들과 시민들은 보고 있습니다.
더욱이 같은 내용을 한계를 넘어 지나치다고 할만 큼 부각시킨다는 것은
도리어 국민(시민)의 불안과 사회에 디지털식 범죄자들에게 넒은 공간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 생기지 않는 다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의 경찰과 같이 민생과 관련하여 몸담고 있는 사람이 사회에
부정적 모습으로 부각된다면 같은 입장으로 이미지 또한 신뢰나 믿음은
엄두를 못 낼 것 같아서 시민의 입장에서 배려라는 언어를 쓰고 싶습니다.
잘못이라는 언어에 반성이라는 언어도 있기에 우리들이 그(경찰관)들 에게
반성의 시간도 주지 않고, 공권력을 비웃듯 기초질서도 못 지키는
국민(시민)의 시각적인 이미지에 신뢰적이지 못한
극히 일부경찰관의 잘못이 부각되어 사회에 혼란을 가져오지는 않을지..

누구나 그렇겠지만 인생을 걸고 자부심 하나로 공직생활이나
직장에서 근무해온 그들이 작은 실수로 최선이 최하로
전 국민들 앞에 발가벗겨 박탈당하여 낭떠러지로 떨어진다면
과연 특정조직에 최선을 다하려고 할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그 들에게도 가족과 주위의 환경이 있습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 안타깝기도 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어떤 표현을 해야 될지 매우 답답합니다.
또한, 최소한 그들(실수 경찰관)에게도 반성하고, 실수를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도 줄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면 지금보다는
국민(시민)과 경찰관의 관계가 긍정적인 모습으로 발전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10만여 명의 경찰관들의 개인적인 성품이나
경찰관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과정과 같은 환경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경찰관을 채용할 때 모두 따질 수 없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경찰조직은 다른 공무원 조직보다도 경찰관 개개인이 불리하고
또한 그 규범의 강도가 다른 공조직에 비례하여 국민(시민)들이 보아도
지나치게 위축되어 재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더 나가서 전국에는 다중인격체(외면과 내면이 다르게)로
살아가는 시민이라고 소리를 내는 국민이라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경찰관이 휘둘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국 경찰관들...
그 개개인의 가치관이나 인생관 등의 주위환경이 경찰공무원이라는
특수한 조직에 몸담고 사회바닥 요소요소에서 민생치안을 보호해야
하는 경찰관인격형성이 현실적인 국민들은 날로 디지털적으로 변하였는데,
아날로그 방식의 경찰조직은 제살 갈아 먹는 식으로 조직내부 규벌로
다스린다면 공권력과 경찰조직 스스로가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과
그에 비례하여 그러한 현상을 알고 있는 디지털식 범죄자는
늘어 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연장선상에서 경찰관들이 위축되고
도리어 범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04년 들어 언론이라고 부르는 특정조직이 부각시키는 경찰관 개개인의
처신에 관련된 내용이 경찰조직이나 지휘관의 문제라고 보십니까?
저는 비록 수원 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시민입니다만,
많은 고심 끝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도 경찰관으로 인하여 개인주의로 말씀드린다면
부당함도 받아보았습니다.
그러한 제가 이러한 글을 올리는 것은 국민의 한사람으로 오늘의
우리사회가 개인과 조직적으로 당연하다는 식으로 이기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너무 극한 상황으로
비춰지는 모습에 감히 시민으로서 한 말씀 올렸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앞으로도 최고의 경찰관들로 부각되시길
바라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모든 분들께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국에 경찰관들께서 힘내서 든든한 모습으로 전 국민의 눈과 발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김 영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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