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 국내 유일의 전적문화제인 제7회 [도솔산 전적문화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솔산 전투, 펀치볼 전투 등 한국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이름을 남긴
강원도 양구 도솔산에서 오는 6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제7회 [도솔산 전적문화제]가 개최됩니다.

강원도와 해병대 사령부, 양구군에서 주최하고 도솔산전적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적문화제는 국토의 정중앙인 양구의 청정 대자연을 감상하고
해병의장대의 화려한 퍼레이드와 함께 `귀신 잡는 해병`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통일 한반도의 중심지역이며,
세계적인 화가 박수근 화백이 잠들어 있는 양구는 파로호와 소양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청정지역인 동시에, 한국전쟁 최대의 격전지로서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는 평화의 땅입니다.

이번 [도솔산 전적문화제]는 해병대군악대 및 의장대 경축퍼레이드 등
다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장엄한 퍼레이드가 펼쳐질 뿐 아니라
해병대 태권도 시범, 해병대사령관배 전국해병전우 족구대회,
패러글라이딩 시범, 연예인축구팀 초청 친선경기, 흑염소싸움 등이 마련돼
활기차고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 입니다.

전적문화제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에겐 지난 시절의 애틋한 추억을,
여자에겐 남자들의 세계를 조금은 엿볼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청정지역 양구에서 호국의 투혼을 되새기고,
대자연과 예술의 멋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양구 도솔산 전적문화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와 있는 여기를 한 번 둘러 보세요.

양구군 도솔산 전적문화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