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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님들 너무합니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04-05-25
조회	934
오늘 소득세 신고하러 세무서에 들렀습니다. 주민등록등본이 준비되지않아 세무서 직원에게 여쭈어보았더니 여기가 동사무솝니까? 하고 황당한 답아닌 질문을받았습니다. 다시 북구청으로 이동하여 서류를 발급하면서 세무서에는 주민등록등본발급이 안되더군요? 물었더니 그런걸 왜 자기에게 묻느냐며 위에서 하는일을 자기가 어떻게 아냐고 하더군요. 또한 가관은 세무서에 다시 가서 서류 작성을 직원에게 상담하였더니 불쾌 한듯 눈도 마주치지 않고 대꾸를 퉁명하게 했습니다. 똑똑한 공무원이 업무에 미숙한 주민에게 이렇게 대해도 되는건가요 오늘 마주한 공무원들로 하여 너무나 기분이 많이 상했답니다. 이런 사람들이 공무원이 아니라 회사 직원이었다면 바로 해고감이라 생각됩니다. 더욱 친절 교육을 지도해 주십시요. 주민들이 불안해서 어떻게 자유롭게 관공서를 출입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