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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외국 근로자 의 편지
작성자 권○○ 작성일 2004-05-20
조회 738
감동적인 외국 근로자 의 편지

짜증나고 메마른 가슴을 적셔주는 신선한 감동을 받아
여러분께 올리고 저 합니다. 필자는 개인택시 기사입니다

인천 의료원에서 승객을 기다리며 쉬고 있는데 외국 근로자로 보이는 분이 할머니를 뫼시고 오면서 무슨 이야기를?...
택시를 타면서 할머니 왈 우리 사위요. 예 우리말을 잘 하네요

방글라데시 사람인데 일류 대학을 나와 영어도 잘 하지
대단한 분이요 할머니 왈 그 동생도 같은 대학 나와 안산에서
기술자로 일하고 월급도 2백만원씩 타가지고 본국에 동생들의

교육비 및 생활비로 보내고 할머니 에게도 월 10만원씩 드린다고 합니다. 8년전 한국 에 와서 할머니 딸과 결혼을 하여 살다가 딸은 3년전 에 아기를 낳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하고 하루걸러 꼭 안부 전화는 물론
병원 가는 날이면 ☞ 안산공단에서♡인천까지☜일편단심(一片丹心) 보통성의가 아니지요 할머니를 돌볼 사람이 없어 사위가

다니 는 회사에서도 사정을 알기 때문에 배려를 한답니다.
부인이 3년전 에 세상을 떠났지만 늘 처 어머니를 돌보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 외국인으로써 그처럼 효성스러우니

그 분의 사고(思考)력 에 신선한 충격을 받아 혹 여러분 주의에 외국 근로자가 있거든 교분을 나누어 보십시오. 아름다운 인간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지성감천(至誠이면感天이라)소원 풀어
☞ 곧 한국 시민권도 나온답니다.



노인 학대받는 사회
매를 맞거나 정신적 괴롭힘을 언어 정신적인 학대 냉대 무시
당하는 노인들이 3명중 1명이라 한다. 그야말로 충격이다

간혹 언론을 통해 매질하고 내쫓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한때는 부모 부양을 도리로 알고 효의 나라 동방예의지국 으로
칭송 받았다 국가 인권의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특히 가해자의

45%는 아들이고 30%는 며느리라고 한다 노후 생활이 절망이라며 세상을 빨리 떠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 밝힐 수 없는 사례가 올 상반기 중 수천 건이 넘게 관계기관에 접수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노인 학대가 얼마가 되는지 추측조차 어렵다고 하니 젊은이도 속절없는 세월에 곧 노인이 된다. 심적 괴롭힘은 물론 폭력까지 다반사라면 우리의 가정 사회 국가도 미래가 있을 수 없다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풍요로움은 지난날 5.60대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노인 학대는 어떠한 국책사업 보다 시급하고 또 너나없이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국가적 명운이 달린 과제라 생각된다.
권 영 인 올립니다. 011~76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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