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쭉 군락을 볼 수 있는 단양군 및 소백산 일원에서 오는
5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4일간 [단양군 소백산 철쭉제]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충북단양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소백산 철쭉제`는 올해로 22회째 접어드는
국내 대표 철쭉제로 소백산의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철쭉 군락의 화사로움에
빠져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남한강 물줄기가 절경을 만들어내는 내륙의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에서 펼쳐지는
[소백산 철쭉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게 피는 철쭉 군락을 볼 수 있는 명산
소백산은 물론 남한강 위에 그림처럼 솟아난 도담삼봉,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된
고수동굴, 구담봉과 옥순봉, 사인암과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을
함께 돌아 볼 수 있어 더욱 더 즐거운 봄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 [소백산 철쭉제]는 비로봉과 연화봉에서 철쭉을 배경으로 펼쳐질 철쭉꽃길걷기,
통일기원제, 철쭉여왕선발대회와 남한강에서 진행되는 남한강뗏목재현, 강변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수상레저 및 레프팅 체험, 공예품제작 체험 등
소백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참여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내 최대의 철쭉제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대자연의 따스함과 철쭉군락의 장관을 가족, 연인과 함께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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