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봉시장 맞은편에 빌딩 공사가 한창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사때문에 아침시간 바쁘게 출근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누구나 1분 1초가 소중한 출근시간에 레미콘 차량과 그 밖의 공사차량이

가뜩이나 좁은 2차선 도로를 점령해 아침마다 여간 불편하고 짜증스러운게

아닙니다. 적어도 출근시간엔 자제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 시간엔 초등학생도 등교하고 그럴 시간인데..

너무 위헙천만해 보입니다. 그 사이사이를 통과해서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성원아파트 아람마트 방면에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길

제발 막지 마십시오.. 그것땜에 지각 한두번 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정류장 근처에 인도변에 관리사무소를

콘크리트를 발라서 짓고.. 나중에 공사 끝나면 확실히 치워주실 겁니까?

인도를 버젓히 점령하고 있군요....

공사를 하시려거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시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출근시간에 그것도 사람과 차들이 다니는 2차선 그 좁은 도로를

1차선을 아예 막으면 차는 어디로 오가라는 겁니까?

인도를 안 막아서 천만 다행입니다.

적어도 횡단보도에까지 주차를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까지 하면 보행자는 어디로 다니라는 겁니까?

오늘 아침도 하마터면 사고 날뻔 했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이제는

날씨도 더워지면 덜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이거 구청에서 단속좀 나가주세요..

공사가 우선이고 주민의 안전은 무시되는...

이젠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