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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작성자 류○○ 작성일 2004-04-18
조회 743
북구발전과 환경보전을위해 수고하시는 북구청 관계자여러분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 이곳 울산에 정착한지16년이란 세월동안
늘 향수에 빠져 생활해오고있는 노동자입니다.
지난가을 아이들(딸2명)손을잡고 동천강 삼일다리 아래쪽 하천에 4평정도의 땅에 텃밭을 일구어 상추랑 쑥갓 마늘 양파를 파종해 무공해 채소를심어놓고
올해는 딸아이와 함께 꽃집에들러 코스모스랑 나팔꽃 꽃씨를 구해
함께 호미질을 해서 예쁜씨를 뿌려놓았고 열무랑 땅콩 호박을 심어놓았는데
그저께 그곳을들렸는데 크레인으로 생각되는 장비로 밭을 뒤엎어 놓았더 군요,
그곳을 지나치는 어르신 한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환경오염시킨다고 그랬다
는데 영리목적도 아니고 과다한 약품을 사용하지도 않을뿐더러
무공해 채소를 심어 소일거리로 하는것인데 참으로 가슴이 아픔니다.
더군다나 여름이면 무성히 자란 잡초보다 아기자기하게 자라는 채소가 심겨진
땅중 어느것이 보기가 좋을까요.
서민의 삶이 그러하듯 돈있어면 반듯한 밭이라도 사서 채소라도 심을것인데
그러지 못하고 나같이 살아가는 사람이 대다수 일 것입니다.
잘판단 하시어 무엇이 좋은결정인지 깊이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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