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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왜 이토록 시끄러운가?
작성자 신○○ 작성일 2004-04-14
조회 710
◆세상이 왜 이토록 시끄러운가?

발칸반도의 코소보에서, 러시아 체첸에서, 팔레스타인에서... 아프리카 오지에서, 동남아의 여기저기에서.. 파키스탄에서, 아프간에서.... 자고 새고 인간의 전쟁놀이(?)는 계속되고있다.

이라크에서 전쟁이 또 다른 양상으로 확전되고있다.
경제는 소용돌이치고 날마다 자살자는 늘어나고........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다고 꿈들이 부풀어 있다.
과연 세상은 발전하고 있는가?
아니다. 인간이라는 바보들은 착각을 하고 있을 뿐이다.
무슨소린가?

세상이 이토록 시끄러운 까닭은 인간의 욕구 때문이다.
우주나 자연은 결코 시끄럽지 않다.
세상이 이토록 시끄러운 것은 우물 속의 미꾸라지 같은 인간들이 세상을 난장판으로 흐리게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욕구\"라는 태생적 본능이 원인이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의 본성은 자기 보존에 기초한다.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원인은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의해서 파생되고 이러한 인간의 마음과 행동은 자기 보존을 위한 이기적 유전자의 욕구에 의해서 유발된다.

그렇다면 이토록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인간의 욕구와 행동을 유발 시키는 마음이란 무엇일까?

인간은 오랜 동안 인간의 실체에 고뇌 하였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막연한 의문에서, 과연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행복과 불행, 불안과 공포, 전쟁, 평화, 넓게는 우주적 문제로부터 작게는 사소한 인간의 건강문제에 이르기 까지 의문의 투성 이였다.

언제부터인가 이러한 모든 문제들을 사람들은 마음의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그러하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또한 그렇다.

플라톤은 말하였다.
\"모든 유(有)의 원형은 <이데아>다\" 라고.
곧 현상(現象)은 이데아의 반영이라 말 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이 마음의 반영이라 할지라도 육체없는 마음이 있을 수 있을까? 그건 분명 아니다.
마음이란 정신의 발현(發顯)이고 정신은 분명 육체를 떠나 존재할 수 없다.
그렇다면 육체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생명이란 또한 무엇일까?

정신(마음)을 알고 생명을 알기 위해서는 육체를 알아야 하고, 육체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육체를 구성하는 물질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물질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물질의 생성 과정에서부터, 근본적인 본질을 알아야 한다.

물질의 본질과 생성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부득이 우주의 본질을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우주의 본질을 알게 되면 비로소 세상이 왜 이토록 시끄러운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의 육체나 정신이 그렇게 간단치가 않은 것처럼 우주의 생성과정이나 본질적 문제가 또한 간단치가 않다. 그러나 아무리 지난(至難)하다 하더라도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지 아니하고는 인간의 육체나 정신을 이해할 수는 없다.

물질의 본질이 에너지라는 것이 아인슈타인에 의해서 밝혀진 지도 오래다.
그리고 모든 물질은 원자로 형성되어있고 원자의 구성입자들이 모두 에너지의 다른 모습이라는 것이 오래 전에 이미 밝혀졌다.

\"인간의 실체\"라는 본문의 기술목적은 \"인간의 마음이다\" \"정신이다\" 하는 것이 물질간의 반응현상이라는 것을 밝히고자 함에 있다.

정신(마음)의 실체를 논하기 전에 우선 인간의 의식이나 인식에 관하여 고찰할 필요가 있다.

인간의 의식은 오감을 통하여 들어온 정보와 뇌의 기능(유전자의 기능)이 연산처리 되어 일어나는 반응현상이다.
인간의 知는 오감(五感 : 視,聽,嗅,味,觸) 이외의 정보는 알 수가 없다.
그것이 오감의 벽이다.
오감의 벽에 수감된 인간의 知는 언제나 편견과 착각에 빠져 있다.

존재(存在)와 무(無)의 일체성(一體性)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空사상이 그렇고 理氣論이 그렇다.
진공의 개념이 그렇고 카오스의 혼란과 질서가 그렇다.

\"있다 와 없다.\" \"이다 와 아니다\" 와 같은 흑백논리는 언제나 인간을 착각과 편견의 늪으로 빠져 들게 한다.
이러한 문제는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논쟁에 불을 지폈고,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를 탄생시켰다.
여기서 그들의 논쟁에 끼어 들 필요는 없다.

우리는 다만 그들이 과학적으로 산출한 확실한 근거를 기준으로 마음이라는 추상적 실체를 좀더 구체적 실체로 고찰할 따름이다.

30세기의 문턱에서, 인간이 생존하는 지구는 무서운 속도로 변화 하고있다.
생명체의 기본을 이루는 유전자, 단백질, 대사물질의 연구가 급속히 빠른 속도로 연구되고있다.
신물질 합성을 위한 새로운 방법이 개발되고, 원자보다 작은 양자를 이용한 양자컴퓨터, 나노컴퓨터가 등장할 날도 멀지 않았다.
마침내 인간과 컴퓨터가 결합된 사이보그(Cyborg)가 등장할 것이다.
인간은 인간의 실체를 재 조명하여 새로운 세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야 할 것이다.
과연 마음이란 무엇이며 인간의 실체는 무엇인가?
자, 그러면 科學哲學이라는 새로운 미사일을 빌어 오감의 벽을 깨뜨리고 비밀의 문을 열어 보자.

비밀의 문으로 들어가시려면 \"30세기 까페\"에서 \"인간은 지능 높은 바보들이다\"를 만나 보십시오.
30세기 까페의 주소 http://www.unigos.com
많은 방문을 기대합니다.(모조리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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