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이 왜 지금은 학교가 아닌지 아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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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4-04-07 |
조회 | 128 | ||
그렇게 장소가 멀쩡한 곳이라면 왜 학교로 그냥 쓰지 않고, 교육청은 이사를 갔겠습니까?
학교가 모자라서 난리인 북구에서 학교로 쓸 수 없을 만큼 문제가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그 곳이 장소가 넓지 않습니다. 그곳을 다 도서관으로 쓰는 것도 아니고, 그 좁은 곳에 다른 기관도 이사를 온다고 합니다. 지금의 예술회관보다 그리 넓지 않습니다. 님들 말씀 처럼 옛날엔 산 넘고 물 건너서 학교를 간 시절이 있었지요. 그때 그렇게 학교를 다닐 수있었던 것은 모두들 그렇게 살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길을 걸어다녀도 차가 다니지 않아서 위험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상황이 다릅니다. 화물차가 정신 없이 달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산꼭대기에 도서관이 있는 것은 일제시대의 산물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일제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똑똑해지지 못하게 하기위해 학교의 도서관을 없애고 도서관을 산으로 올려보냈습니다. 아직도 우린 그 일제시대의 산물을 벗어던지지 못하고 도서관은 조용한 산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있는 것입니다. 그런 일본은 정작 도서관이 얼마나 잘되있고. 이용하기 편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도서관은 그 나라의 미래입니다. 산꼭대기나 못 쓰게 된 장소에 아무렇게나 되는데로 설치를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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