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북구청 환경미화과와 저희 아파트의 재활용업체에 알아본 결과로 말씀드린거구요.
가정에서 사용하는 비닐을 자세히 보시면 \''분리배출(other)\''로 되어있는게 보일겁니다. 그러니 원래 되는 걸 우리는 늦게 시작했다고 보면 되는거죠.
사실 그 많은 비닐이 땅에 묻히거나 소각하면 얼마나 오염이 되겠습니까?
이렇게 모아진 것은 다시 재활용이 된다고 하고
또 재활용할 수 있는 업체가 이제 생겼나봅니다.
그러니 깨끗이 모아서 하시고 특히 아파트에서는 부녀회장을 통해 홍보하시고 아이들에게도 휴지통에 넣지않도록 교육하세요.
저는 분리배출하기전에는 깨끗한 것은 친정에 보내서 그대로 재활용했고 나머지는 버렸는데 그래도 20 리터 봉투에 비닐이 10개 이상은 들어간 거 같습니다.
이제는 생선담은 비닐이나 초코파이, 사탕 봉지까지 다 모우거든요.
그러다보니 지금은 2주가 되어도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20리터 안되고 나가는 비닐도 화장실의 휴지 담은 비닐을 비롯해서 2-3개 입니다.
참고로 저는 종이도 아주 적은 거 부터 모우다보니 쓰리기통에 바로 버려지는게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