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이 어떻게 비례대표가 될수 있는지 의문이네여~~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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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벗꽃필○○ | 작성일 | 2004-03-30 |
조회 | 736 | ||
현장노동자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는 동구지구당 위원장과 비례대표
김창현 위원장(민주노동당 동구지구당)과 이영순 비례대표의 행동에 많은 현장노동자는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지금의 이갑용청장과 자신과 마누라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학원의 건립에서부터 평소의 그가 말한 부분의 모순 된 부분 때문이다. 학원건물을 지을 때 권한을 이용해 짓지 않았다고 하지만 지역의 노동자들은 그들의 지난 행동에서 김창현과 이영순씨의 말을 믿지 않는다. 중앙에 있는 그들과 함께 학생운동을 같이한 사람들이나 그 말을 믿지 현장노동자는 그들을 그리고 그들과 함께 노동자를 이용해 권력만을 치부하는 학생운동권을 믿지 않는다. 그 예로 부모의 경제적 능력 때문에 귀족형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슬픔을 생각합시다\" 이 말은 지난 2001년 울산 교육청 앞에서 열린 ‘자립형 사립고 저지를 위한 울산노동자 결의대회\''에서 김창현 위원장이 직접 언급했던 말이다. 김 위원장은 자립형 사립고를 귀족학교라고 주장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고 실제 반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의 주장대로 현대청운고는 한달 수강료만 22만원으로 3년 간 800만원의 수업료로 내야 다닐 수 있는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이다. 일반 고등학교가 396만원(3년 기준) 인 점을 감안하면 2배가 넘는 금액이다. 문제는 귀족형 사립고를 가장 앞장서 반대했던 김 위원장이 자신의 학원에서 제일 먼저 자립형 사립고 대비반을 만들었고 자신의 학원에서 제일 많은 입학생을 배출했다고 현수막을 학원 창가 및 온 동네에 부착하며 자랑했다는 부분이다. 더욱이 자신의 자녀는 연간 368만원, 3년 간 1100만원이 넘는 서울의 명문 외국어고등학교(특목고)에 다니게 하면서 그 보다 못한 자립형 사립고를 귀족학교라고 반대했다는 점은 일반 노동자와 서민으로써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대목이다. 물론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그러나 노동자와 서민들의 입장에서 자녀들이 머리가 아무리 뛰어나고 공부를 잘한다 하더라도 이들 학교에 보낼 수 없는 현실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 빈곤감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다. 노동자의 삶 올바르게 바라봐야 한다. 노동자와 서민들은 그들의 시각에서 그들의 삶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함께 할 수 있는 정치인을 원하고 있다.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입장에서 그것이 결여되었다면 이는 그들을 대변할 자격 또한 없는 것이다. 현재 민주노동당에는 이갑용 청장이 제시한 김창현 위원장과 이영순 비례대표의 도덕성을 두고 많은 논란이 펼쳐지고 있다.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무상교육 등 교육 개혁을 주장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반대의 위치에 있다는 점, 공공연하게 사교육의 필요성을 얘기한다는 점, 실제 운영하고 있는 학원에 수많은 비정규직 강사들을 두고 있다는 점, 소방도로 완성과 함께 자신의 학원을 거기에 건설했다는 점 등인데 그러한 일들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결코 지신만 바람직하다 할 수 없다. 무엇보다 노동당은 현장노동자의 마음을 잃어버리면 모두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지금 현장의 노동자는 학생운동권만 인정되는 민주노동당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노동자 서민의 정치세력화 그것은 진정한 현장의 목소리가 들릴 때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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