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선거 관련 사무는 더욱 바빠지는 요즘이지만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기대감은 여느 때의 선거만큼이나 크지만 정치권은 여전히 이를 저버리고 있다.
언론에서 보고 듣는 것처럼 선거는 후보자가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해서 법을 어기면서까지 국회의원이 되는 하나의 방법이자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자 과거이다.
이 현실은 그 누구보다도 국민들이 잘 알고 있지만 고정관념과 이기주의에 물든 국회의원에 의해 쉽게 깨어지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깨끗한 선거를 해보자고 외치는 목소리는 선관위와 몇 몇 시민단체 뿐 정당, 후보자, 선거 사무 관계자들은 깨끗한 선거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당선만이 최고의 지성이었다.
지금의 사회는 좀 더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분위기로 바뀌어가고 자연스럽게 정치권도 그러한 분위기로 바뀌어져 가고 있다.
이런 현실을 깨닫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무엇보다도 선거는 참된 민주주의의 시작이며 국민의 주권행사의 가장 유력하고 공식적인 방법과 수단이므로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이 되려는 후보자들은 선거에 초점을 두어 민주주의의 첫발을 디뎌야 할 것이며 국회의원의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들은 총선까지 관심을 보여서 국민의 힘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좀 더 민주적이고 선진적인 선거문화로 바꾸어 나가야 할 것이다.

공명선거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