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중앙 도서관에는 ㅁㅁㅁㅁㅁ가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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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 | 작성일 | 2010-11-02 |
조회 | 462 | ||
안녕하세요.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평소 북구 중앙 도서관을 가끔 들르는 시민입니다. 도서관이 아주 깨끗하고 조용해서 북구민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다름이 아니오라 북구 중앙 도서관에 커피 자판기나 음료수대가 하나도 없어서 이렇게 건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은 여름대로 음료수가 필요하고 추운 겨울은 겨울대로 따뜻한 커피 한잔이 절실한데 북구 중앙 도서관은 청결과 관리 문제 때문인지 정수기 통만 보입니다. 도서관을 깨끗하게 사용하길 원하는 관리자의 의도는 충분히 알겠지만 구민들이 커피 한잔을 위해 수백미터 떨어진 편의점까지 커피를 사러가거나 음료수를 사러가는 일은 무척이나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있을 것은 구비해놓고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도서관의 역할과 임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주시고 조속한 시일내에 커피 자판기를 한대 구비해 주시면 추워지는 겨울을 책과 함께 잘 버텨 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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