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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기적인 인간들 같으니!
작성자 북구○○ 작성일 2004-02-23
조회 793
저는 북구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느낀점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대다수 주민들이 그러하듯 먹고 살자니 밤낮으로 일하느라 생활의 여유라고는 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내가살고 있는 동네 뒷산에도 못가본 내가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조금있어 등산을 자주다는 편이다.
산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고 등산로에 휴지하나 떨어져 있어도
줍게되고 내아닌 다른사람이 산에 왔을때 불쾌하지 않았으면 하는 심정으로 항상
쓰레기 담을 봉지를 들고 다녔다. 아마 대다수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는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
일주일 전으로 기억이 나는데 화봉동 뒷산에 큰불이 났을 때
대다수 주민들이 남의집 불구경하고 있었지 누구 하나 불을 끄려고 하지 않았다
우리 어릴때는 유난히 산불이 많이나서 나도 불끄러 많이 간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어떠한가 한번 되집어 봐야 할것이다. 불끄는 주민 거의 보지 못한것 같다
누군가 푸념으로 하는 소리를 불었다. 주민들 산에 못가게 다탔으면 좋겠다 라고 푸념으로 하는 소리를 들은것 같다. 미친소리지만 이해가 가는 일면이 있다
너도나도 산이 좋아 산에 가지만 그 좋아하는 산에 누가 불을 냈으며, 누가 불을 끝으며, 산을 좋아하는 인간들중 누구하나 불끄는 사람이 있었는지!
등산하면서 무심코 담배와 라이터를 가져가는 인간, 먹다남은 쓰레기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버리고 가는 인간들, 산불을 낸 인간들, 자신들은 모를것이다 너무나 하찮아서, 그러나 그결과를 보라 얼마나 엄청난 재앙이었는지를
산불이 휩쓸고간 자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그런데 수많은 글들중 산불에 대해서 어느누구하나 언급한 사람이 없고, 누가 불을 끝으며, 불끄느라 고생했다는 글을 없고 너무나 사소하고 이기적인 글들만 도배가 되어 있어 한심한 생각이 든다 .

비단 이런사소한 일로 몇자 적으려고 한것은 아니지만 너도나도 너무 이기적인
글들이 판을 치고 진작 중요한 글들은 한나도 없는 것 같아서 몇자 적었읍니다.
밤늦은 시간에 본의아니게 몇자적다 보니 두서가 없음을 이해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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