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본인(백종욱)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137-1번지에 위치한 건물의 소요주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본인의 건물 옥상에 (주)CIA 대표이사 강연수씨가 옥탑광고물 허가를 남구청 건축과로부터 받았습니다. 당시 본인은 강연수씨와 일면식도 없었으니 자연 임대차계약관계도 아니었습니다. 이 무슨 날벼락입니까? 경위를 살펴보니 본인의 여직원이었던 박수길씨가 건물 설계 안전검사를 위한 요식행위라고 해서 강재서씨라는 사람에게 인감도장도 아닌 막도장을 잘못 찍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후 본인은 건물 증축허가를 득하였으나 옥탑 광고물 허가 건 때문에 남구청은 본인에게 증축 허가증을 주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 공사를 한다면 즉시 중지 시키겠다고 하길래 약 4개월 동안 공사가 중지된 상태입니다.
건축과장 김수경씨!
귀하께서는 4개월 동안의 공사중지가 본인과 현장에 일하는 그 많은 사람에게 어떠한 고통을 주었는지를 단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하신적이 있으십니까? 본인은 2003년 9월 중순부터 수차례나 건축과장 김수경씨, 광고물 관리계장 사공태씨, 광고물 관리계 담당자 최경희씨,김성해씨, 건축허가계장 배헌식씨, 건축 허가계 담당자 권상훈씨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본인이 옥탑 광고물허가 과정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주장해도 모두들 마이동풍이었습니다.
그들이 내게 내민 답변은 변호사 이춘희씨에게 의뢰해 봤더니 \" 동의서의 진실성을 의심할 만한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라는 내용입니다. 본인과 본인의 현장소장은 2004년 1월 14일 오후에 도시국장을 찾으니 사공태계장이 국장님이 남구청에 안 계신다는 것입니다. 2004년 1월 15일 오전 9시 45분에 국장(박용덕씨)실에 찾아가보니 남구청내에 있지만 찾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배헌식계장은 5분만에 본인을 찾아와서 3일만 더 여유를 달라는 것입니다. 국장실에서 한시간동안 기다리다가 더 이상 기단린다는 것은 바보짓이다는 것을 알기에 돌아왔습니다.
국장님!! 얼굴한번 뵙시다. 피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아무리 직원들이 강재서씨와 내가 싸워서 이기는 사람의 편을 들어 준다고 본인을 충동해도 본인은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오히려 본인은 국장님이하 직원들이 강재서씨와의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강재서씨는 직원들이 주장하듯이 외국에 나가 있지도 않습니다. 본인은 김성해씨가 강재서씨와 잘 통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김성해씨가 갑자기 강재서씨와 통화했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여러사람이 아는 것은 이미 비밀이 아닙니다.

2004. 1. 20

위 사항에 대하여 대구시 남구청장님 (이신학씨)은 2004. 2. 12일자로 본인(백종욱)에게 건축허가에 따른 조치 통보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해당사자 간에 대책을 강구하여 주시기바랍니다.\"


하 하 하 허 허 허 흐 흐 흐 엉 엉 엉 엉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