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담당자 이옥선입니다.
신정민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저 또한 이런 상황이었다면 많이 놀라고 당황하였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여
어머님의 강좌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때 상황을 설명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그 시간 때의 수업시간이 마칠 무렵이였습니다.
신정민님의 수강강좌외에 다른 강좌가 3개 더 있습니다.
아마 다른 강좌가 먼저 마쳤나 봅니다.
마친 강좌의 어머님들께서 아이를 데리러 몇분이 오셨는데
그 중에 한 아이가 옷에 실례를 해서
선생님이 아이 옷을 정리하던 차에
또 다른 어머님이 아이를 데리고 나가셨는데
그 때 같이 따라 나간 것이라 합니다.
아이가 나간 시간이 2～3분정도라고 합니다.

신정민님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강좌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니,
문화예술아카데미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