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농소3동 쌍용아진아파트 2차에 거주하는 주민 입니다.
이번에 저희 농소3동에서는 주민자치센타에서 갈고닦은 실력들을
지난 30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및 공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천곡중학교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는데 이상범 청장의
잘못된 행동에대해 지적하며 이렇게 공개 질의를 합니다.

이상범구청장은 북구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이며
13만 구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질을 향상 시켜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비록 민주노동당이라는 극소수당의 당원일지라도 구청장이라는 직분을
망각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농소3동의 두번의 행사에서 보면 조승수라는 전구청장의
수행 비서 인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인사말 중간중간에 전 구청장의 치적을 홍보하고 행사장 전면에 내세워
인사 시키는등 이해못할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구청장이 민주노동당의 국회의원 후보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청장과 공무원은
선거시에 철저한 중립을 지키는게 기본자세 인데도 그런 기본조차도
모르는 이상범 구청장은 반성 해야하며 자신의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십시요.

여러 사람들의 수군데는 소릴 못듣고 있는건지 듣고도 모른척 하는건지
궁굼 합니다. 구청장이라는 직분을 잊고 있는건가요.

우리농소3동 행사에 이렇게 하는데 북구전체 행사에는 얼마나 많이 홍보하고
설쳐될지는 불을보듯 뻔하다고 봅니다.정말 한심합니다.

왜 구청장이 그런사람을 수행해 다니며 각종 홍보를 하고 다니는지
저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이런 사실들을 북구민 전체가 알아야하기에 답변을 요구합니다.

앞으로 두번다시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삼가해 주실것을
당부드리며 국회의원 선거에 신경쓰지말고 구민 복지증진에 노력 하세요.
차후에 이런 행동들이 목격 된다면 주민소환제를 실시하여 끝장내 버릴꺼요.
구청장이 선거에 미쳐간다면 우리북구는 완전히 개판 될것이요.
명심하시고 답변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