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누구를 위해 반대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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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작성일 | 2010-09-29 |
조회 | 508 | ||
배추한포기 15,000원 , 식당가서 배추김치나 상추를 더 달라고 하기가 왠지 눈치보이고 어렵다. 요즘 한참 거론되는 소비자 물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몇 일전 TV에서 울산 북구청에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입점에 대한 찬반 방송을 보고 서민,소비자의 한사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저는 부산 해운대에 있는 코스트코에 친구 4명이 한 차로 한달에 2번 정도 물건을 사러 갑니다. 왜 부산까지 기름 들여가며 가느냐고 묻는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동일한 품질의 제품이 타 매장에 비해 10-20% 정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며, 일반 매장에서는 판매치 않는 제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 물론 한꺼번에 많은 물건을 사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품질과 가격면에서 만족을 하기 때문에 충분히 감수 합니다. 요즘 주부들은 좋은 물건 세일 한다고 하면 1시간씩 줄을 서거나 차로 달려가는 것은 예사입니다. 울산 북구에 코스트코가 입점 한다면 부산가는 불편함은 들 수 있어 적극 찬성합니다. 소비자는 싼 물건을 살 수 있고 선택 할 권리가 있잖아요. TV에서 비쳐진 북구청장님은 입점을 반대하는 듯 비쳐 졌는대 이는 서민,소비자을 위한 반대보다는 일부 도매 유통업자들을 편드는 반대라고 생각하며 , 민노당을 지지하고 투표했던 한사람으로써 정말 아쉽네요. 장바구니를 걱정하는 진정한 서민과 울산 전체의 소비자를 생각해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일부 도매 유통업자 반대하지만 서민,소비자는 찬성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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