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 본 게시판은 답변이 필요없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는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 울산광역시 북구 홈페이지는 이용자 여러분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본인인증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성하시는 글의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자신 혹은 타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포함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은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인신공격, 비방, 상업적/선정적 글, 반복 게재,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글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답변이 필요한 내용은 위에 있는 [민원상담 바로가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과공감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내용보기
천곡동 농서대동. 아남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보셨나요.
작성자 빈○○ 작성일 2004-01-16
조회 894
저는 12월에 농서아남아파트로 이사온 주민입니다.
처음으로 집을 장만하고 가슴가득 희망을 않고 공기좋은 곳에 살게 된 것이 얼마나 가슴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초등학교가 없어 통학이 불편할것이라는 생각에 걱정도 되었지만요.
그런데 이것은 제 생각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한번 애들이 통학하는것을 보신적이 있나요.
추운날 발을 동동 구르면서 차를 기다려도 탈수가 없습니다.
조그만한 승합버스에 애들을 다 태울수가 없어 다시차가 오기를 20분넘게 기다립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걸어가는 애들도 있습니다.
한번 보셨습니까?
일차선 도로에 주변 공사장을 대형 화물차가 수십대씩 달립니다.
피할곳도 없이 가까스로 도로옆에 붙어서 위험한 곡예를 하는것을요.
저는 이곳 주민들이 참 참을성이 많은 주민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울산이 광역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광역시가 아닙니다.
그 좁은 승합버스에 애들이 몇명이 콩나물처럼 달라붙어서 가는지 한번 보십시오.
만약 사고라도 나면 인원초과로 보험조차 되지 않는 위험한 곡예를 하고 있는 실정을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년을....
어찌 구청에서 실사한번 나오지 않았습니까
아니면 보시고도 모른척 하십니까?
저는 이사온지 한달만에 또 이사를 가야되지 않을까 걱정이됩니다.
개학이 시작되면 조마조마 해서 아이들이 안타까워집니다.
울산광역시가 이럴수는 없습니다.
제발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우리아이들이 편하게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통학버스를 내어주시던지 빠른시일내 그쪽으로 길을 내어주시던지 해주십시요.
저는 이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계속 글을 쓸것입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서 조속히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답변]천곡동 농서대동. 아남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보셨나요.
다음글 평창리비에르 도로 확장공사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담당자

  • 북구청
  • 052-241-7000
  • 최종업데이트 2023-02-2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