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 본 게시판은 답변이 필요없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는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 울산광역시 북구 홈페이지는 이용자 여러분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본인인증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성하시는 글의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자신 혹은 타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포함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은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인신공격, 비방, 상업적/선정적 글, 반복 게재,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글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답변이 필요한 내용은 위에 있는 [민원상담 바로가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과공감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내용보기
복지관 수탁에관한 특위활동 방청기(1)
작성자 강○○ 작성일 2003-11-18
조회 1144
이번 특위 활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방청하면서 알게된 사실과 느낌을 몇차례에 나누어서 올리겠습니다.

북구의회 특위 행정조사에서 복지관 위탁에 관한 질의와 조사는 주로 지난 10일과 11일에 있었습니다. 이에 특위 활동을 방청 시작시간인 10시에 갔는데, 특위가 아직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답변을 해야 할 담담과장이 출장을 가고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의회에서 특위가 열리는 것을 알면서도 그리고 이미 오래전 이날 출석해서 답변을 하기위해서 증인 선서까지 해 놓은 상황이었는데..., 의회에는 아무런 사전 연락도 없이 출장을 가버렸습니다. 이에 의원들은 격분했고,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 했습니다. 그리고 구청장에게 의도적으로 도망 간 것 아니냐라고 따졌습니다.

담담 과장이 출장을 간 것에대해 직속 상관인 담담국장도 몰랐었다고, 말하고 구청장도 몰랐다고 말하고, 기타 관련 부서에서도 미처 알지 못했다는 답변만 내 놓을뿐 다른 대안이 없었습니다. 이에 구청장이 사과하고 대신 국장이 답변 하기로 하고 특위는 계속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원들의 질문에 담담 국장은 아는 것이 하나도 없고 뒤에 배석하고 있던 담담계장이 일일이 귀속말로 일러주는데로 답변 했습니다. 결국 오후에 속개된 특위에서는 담담계장이 답변 하기로 하고, 특위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진행되는 특위활동에 처음부터 큰 기대를 한다는 것이 무리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마치 시간끌기로 밀고 나가는 것 같았고 현 제도와 법이 한계인지 아니면 의원들의 자질이나 의지가 문제인지 모르지만, 그런식으로 버티기식과 모른다. 등으로 일관하는 집행부에 대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아뭏튼 첫날 오후에 요약서에 대한 질문이 중점적으로 쏟아졌고, 이에 대해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 되기 시작 했습니다.(다음에 계속...)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큰 슬픔에 빠진 자가..(복지관수탁 결정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다음글 [답변]바로가기로 링크되어 있습니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담당자

  • 북구청
  • 052-241-7000
  • 최종업데이트 2023-02-2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