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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니스트 이유라 내한 독주회
작성자 좋○○ 작성일 2003-11-10
조회 952
12월 1일(월)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울산) / 오후 7시30분

공연문의 및 예매 080-282-0101
티켓링크(문의 1588-7890)
(좌석 R석 40,000원S석 30,000원 A석 20,000)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 초청 내한 독주회
이제는 더 이상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워 질 수 없는

젊은 비르투오조 이유라

지난\"2003년 5월 26일, 뉴욕의 St.John the Divine 성당에서 개최된 뉴욕 필하모닉의 \"Annual Memorial Day Free Concert\"에서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과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협연하여 성당을 가득 메운 9천여명의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은 바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는 이미 우리에게 정경화, 장영주를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로 성큼 다가와 있는 또 한명의 음악 천재이다. 이번 협연은 지난해 지휘자 콩쿠르 심사차 인디애나 음대에 들렀던 로린 마젤이 이유라의 연주를 듣고 그 자리에서 뉴욕 필하모닉의 솔로이스트를 제의하여 성사되었으며 오는 6월 26일 \"European Residency in Sardinia\", 7월 12일 \"New York Philharmonic AOL Time Warner Concerts in the Parks\" 그리고 7월 18일 \"Residency in Vail(Bravo! Vail Valley Music Festival)\"에서 3회의 협연이 더 예정되어 있어 세계 일급의 연주자로서 갖추어야 할 탄탄한 기량과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한 2002~03년 시즌에 카네기홀 솔로이스트로 선정되어 ECHO(European Concert Hall Organization)의 Rising Stars Recital Series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스톡홀름, 런던의 위그모어 홀, 아테네 콘서트홀, 브뤼셀의 팔레 드 보자르,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에서 순회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마쳤고, 4월에는 카네기홀에서 6월에는 버밍험 심포니홀, 잘츠부르크,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쾰른 필하모니에서 2차 순회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다.

1985년생인 이유라는 5세에 김남윤 교수의 지도아래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여 그 이듬해, 한국일보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고, 2년 후 KBS 교향악단과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함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하였다. 그 후 1994년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도로시 딜레이와 강 효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11세에 장영주, 미도리, 요요 마 등 현악계의 내노라 하는 연주자들이 소속되어 있는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 ICM과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1997년 13세에 데뷔 연주를 하면서 National Public Radio가 선정하는 올해의 데뷔 연주가상을 수상한 이후 현재까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휴스톤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볼티모어 심포니, 디트로이트 심포니, 로체스터 필하모닉, 산 호세 심포니, 위치토 심포니, 노르웨이의 베르겐 필하모닉, 홍콩 필하모닉,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심포니 및 다수의 실내악 팀과 호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00년 1월, 레너드 슬래트킨이 지휘하는 미국 수도의 자존심,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연주함으로 카네기홀 데뷔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는데 이 연주에서 청중이 1악장이 끝나자마자 일제히 브라보를 외쳐 카네기 홀에서 극히 이례적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의 파리 데뷔 리사이틀을 앞두고 <리베라시옹>지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천재 소녀의 연주회\"란 기사를 골자로 사진과 함께 이유라의 리사이틀을 문화면의 1/2 페이지를 할애하며 대서특필하였으며, 독일의 TV방송국인 ZDF 제작으로 아르테 채널에서 천재 신드롬이라는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는데 러시아 천재 군단의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키신 등에 이에 한국의 장영주, 그리고 이유라가 소개되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되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세계 최고층 데완 페트로나스 빌딩 완공과 페트로나스 홀 개관을 기념해 열린 말레이시아 필하모니 창단 연주회에서 타임지로부터 \"단연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유라였다\"라는 격찬을 받기도 하였다. 이유라를 두고 스승 딜레이는 \"유라는 다른 사람에게서 영향 받지 않은 매우 독자적인 연주를 한다. 여러 분더킨트(신동)들을 보아 왔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줄리어드 예비학교 시절부터 금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항공권 지원, 악기지원 등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이유라는 현재 미리암 프리드의 사사로 인디애나 대학 재학 중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로 옮겼으며, 올해 뉴욕 필과의 협연 외에 지난 7월 3일 미하일 플레트네프의 지휘로 도쿄 필과, 7월 27일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지휘로 시카고 심포니와 호연을 하였으며 11월 21일, 22일 금호아트홀 및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그리고 지방의 순회 리사이틀 울산문화예술회관(2003월12월1일) 등을 앞두고 있다.

PROGRAM

G.TARTINI
Sonata for Violin and Continuo in g minor, Op 1/6 The Devils Trill

J.BRAHM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3 in d minor, Op. 108
Allegro
Adagio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Presto agitato

Intermission

S.PROKOFIEV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in f minor, Op. 80
Andante assai
Allegro brusco
Andante
Allegrissimo

P.I.TCHAIKOVSKY
Waltz-scherzo,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Op.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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