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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냄사가 물씬 풍기는 북구문예회관
작성자 박○○ 작성일 2003-11-04
조회 1066
저는 애기가 4살인데, 저녁이면 애기가 자꾸 밖으로 나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문수구장, 울산대공원, 남구에 있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등등으로 애기를 데리고 다닙니다.
어제도 애기가 보채길래 공원은 애기가 추워할 것 같아서 북구문예회관이 생겼다는 소식이 생각나서 북구로 차를 돌렸습니다.
저녁 7시쯤이었는데, 조명이 환하게 켜져있었고 로비엔 사람들로 웅성거렸습니다. 각 강의실에서는 요가, 단소 등등 문화교실이 분주하게 열리고 있었습니다.
평소 자주 들리던 남구문화예술회관을 생각하며 찾았던 저는 놀라고 말았습니다.
사실 울산 문화공연의 메카라 불려야할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연만 열리지, 이곳처럼 각 강의실이 있고 수많은 문화강좌가 분주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남구에 살고있는 저는 북구 주민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문화예술회관이라면 공연이 아니더라도 많은 문화강좌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문화강좌는 예비관객을 배출할 뿐 만 아니라 나중에는 직접 무대에 서는 공연 창조자로서 역할을 해낼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살아있는 문예회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북구 주민은 아니지만 진정 시민의 품에있는 문화예술회관이 어떤 것인지 보았기에 가슴뿌듯했습니다.
저는 애기가 조금 더 크면 문화강좌도 참여하고 직접 무대에도 서고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던 사람이기에 그 기쁨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좋은 문화강좌가 계속되길 기원하겠습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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