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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폭력 교사의 자격 박탈에 관하여...
작성자 이○○ 작성일 2009-12-14
조회 538
저는 북구에 사는 어린 아이를 키우는 주부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 질의를 올립니다.

 

얼마전 북구 농소2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담당교사가 만 3세 어린이를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교사가 화를 참지 못하고 손에 잡히는 데로 뭔가를 잡아서 아이를 얼굴을 세게 가격했습니다.

 

부모가 그 광경을 목격했길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그런 일도 그 후에도 일어나지 않았을거라고 누가 장담하겠습니다. 전에도 그 반 아이들이 가정에 돌아가 보고한 대로 아이들의 머리를 때리는 일은 수도 없이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원장님은 그 일을 조속히 마무리하려는 노력을 보이면서

이 교사를 다시는 이런 업종에서 근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부모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교사의 부모가 원장에게 선처를 빌었고 그 후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원장은  그 사건을 빨리 마무리 짓고 부모를 안심하게 하려고 처음에는 강하게 약속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그게 과연 잘 처리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를 때린 교사는 그만 두고 다른 곳에서 일하면 그만이고

원입장에서는 빨리 마무리되어 없던 일로 덮어버리면 그만일 것입니다.

그러나 당한 아이와 그것을 바라보면서 간접적인 폭력에 노출되었던 다른 아이들, 그리고

부모의 심정은 그처럼 빨리 치유되지 않습니다.

 

 

좋은 것이 좋다고 덮고 넘어가는 것이 최선은 아닐 것입니다.

교사를 제대로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을 때 교사들에게 뭐라고 하면 그게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까봐 쉬쉬했다는 원장의 변명은 열흘 삶은 호박에 젓가락도 안 들어가는 소리입니다.

교사를 잘못 관리한 근본 책임은 그 분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도 사람인지라...\'하면서 자신의 폭력을 정당화하려했던 교사와 그 동료들은

그런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자신에 대한 이해도 없이 어떻게 그 직업을 택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고 성질을 부리고 싶으면 다른 곳에서 부려야지

엄염한 직장 아닙니까...

아이들덕에 돈을 벌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존중해야 할 고객을 상대로 그런

행위를 해놓고 어떻게 정당화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아주 기가막힙니다..

 

공개민원에 사회복지에 관한 것을  찾지 못해 여기다 올리니 부디 답변 바랍니다,.

 

그 교사가 다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일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실 수 있거나 혹은 다시 취직한 어린이집에 이 점을 알려줄 수는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의사나 변호사도 도를 벗어나면 자격증이 취소됩니다. 보육교사 자격 취소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직업 윤리의식이 강조되어야 할 분야이므로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답변 기다립니다.

 

 

요즘 정부에서 출산 장려책을 화려하게 내놓고 있는데

아이만 낳으라고 하면 뭐합니까..

 

시스템이 안정적이지 않고 이렇게 아이들은 부당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에 될지도 모르는데요...

우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맏길 수 있게 부디 관심을 가져주시길

 

 

북구청장님과 담당자분들에게 요청하는 바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답변이 없을 시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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