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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촌 사거리 신호체계 관련 민원입니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09-09-28
조회	496
본론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기존 명촌사거리 신호체계는 직진과 좌회전(명촌 주차장 → 하이마트 / 명촌 주차장 → 울산역 방향)이 동시 신호였는데 불과 몇달 전 아무런 공지 없이 명촌 사거리 신호가 직진 신호 후 좌회전 신호(30초가량) 순서로 바뀌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신호체계를 바꾼거죠?? 직진 신호 시간에는 반대편 역시 정지 신호이던데.. 좌회전 시간을 도대체 왜 줄인건가요?? 관계자 여러분들 퇴근 시간에 현대자동차 주차장에서 부터 명촌 사거리까지 빠져나가는데 신호를 몇번을 받아서 나가는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물론 빠져나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본인 역시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이기주의로 글을 작성하는건 아닙니다. 신호를 기다리면서 공회전중인 자동차에서 얼마나 많은 co2가 발생되는지 계산해보셨나요?? 완성차들을 실은 대형 탁송차량들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길위에서 소비하는지 계산해 보셨나요?? 과연 이러한 점들이 녹색도시를 꿈꾸는 울산광역시의 모토와 맞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경제교통과 관계자님 신호체계를 왜 현재처럼 운영을 하는지 앞으로 변경계획은 전혀 없는건지 꼭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