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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국민체육센터 올해 개관 무산
작성자 서○○ 작성일 2009-08-13
조회 559
북구 국민체육센터 올해 개관 무산 

지질ㆍ건축자재 등 설계변경, 공사기간 2개월 연장 


   

 

 

[울산광역일보] 북구 국민체육센터가 지질문제, 건축자재 변경 등 설계변경으로 공사기간이 2개월 연장됨에 따라 올해 말 개관이 사실상 무산됐다.

12일 북구청, 시공사 등에 따르면 당초 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7월 22일부터 올해 9월까지 울산시 북구 신천동 580번지 일원에 사업비 8억여원을 투입해 연말에 개관될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부지에서 뻘층이 발견됨에 따른 설계 변경으로 공사기간이 11월 17일까지 2개월 연장됐다. 이로 인해 올해 개관한다는 당초 계획과 달리 올해 말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내년에 개관하게 됐다.

북구청 관계자에 의하면 당초 설계를 완료한 후 지질조사 결과, 부지가 뻘층으로 나타나 파일의 기초형식을 ‘메트’로 변경했다는 것이다.

시공사는 공기지연과 관련 발주처인 북구청의 답변과 달리 구청에서 건축자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늦어졌다고 해명하는 등 공기연장 이유가 엇갈리고 있다.

시공사 관계자는 “공사기간 연장 이유는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다”며 “당초 도면에는 건물 외벽을 타일 마감키로 돼있었는데 북구청이 보기가 안 좋다, 오래 안 간다고 교체를 요구해 공사기간이 연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공사는 “한달 전에 공기가 연장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발주처인 북구청은 “지난해 설계 후에 연장됐다”고 말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설계 전에 지질조사가 마무리돼야 하는데 설계 후 지질조사를 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는 것”이라며 “또 발주처가 당초 설계서를 확인한 후 시공사가 공사를 진행했을 텐데 중간에 공사자재를 변경하라는 것은 맞지 않다, 예산낭비”라고 지적했다.

12일 현재 국민체육센터의 전체 공정률은 71%다. 하지만 현장의 공사 진척도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을 확인해본 결과 수영장, 주차장 공사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수영장은 현재까지 미장ㆍ타일붙이기 공사와 소방ㆍ전기ㆍ난방시설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방수작업 중이다. 또한 주차장은 각종 자재 보관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별다른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다.

1층의 일부 구간은 타일붙이기 공사, 2층의 경우 3곳에 내벽공사가 전혀 돼있지 않았다.

건물 내부 인테리어는 시작도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건물 외부에는 하수관거, 우수관 공사도 진행되지 않았다.

북구청 관계자는 “공사가 11월까지 완공되지 않을 경우 도급액의 1천분의 1을 지체상환금으로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날림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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