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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산업단지, 폐수 무단방류… 행정당국 속수무책
작성자 서○○ 작성일 2009-07-30
조회 523
매곡산업단지, 폐수 무단방류… 행정당국 속수무책 

29일 오전부터 낮까지 유출, 북구청 오염 원인업체 못 찾아

 

 

[울산광역일보] 매곡산업단지 내 일부 업체가 폐수를 하천에 무단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구청은 민원 접수후 현장을 확인했지만 원인업체를 적발하지 못하는 등 속수무책이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께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매곡천(북구 매곡동)에 다량의 폐수가 흘렀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매곡천은 거품으로 뒤덮혔다.

이날 오전 북구청의 현장 확인 결과 폐수 배출지점은 매곡산업단지 내 잘비기교 하단 부 두 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두 곳의 배수구에서는 수t의 폐수가 한 시간 이상 흘렀다.

리트머스로 측정한 결과 ph 8.0~8.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매곡천의 오염이 가중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인근 공장 관계자는 “지난 번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며 “폐수는 오수관으로 흘러가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은 “기업들이 어떻게 폐수를 하천으로 내 보내느냐”고 비난했다.

특히 북구청은 이날 낮 12시께 시청을 통해 민원을 접수받고 잘비기교 인근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벌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4개 업체의 우수관을 확인했지만 오염 원인업체를 적발하지 못했다.

이 관계자는 오염 원인업체를 적발하지 못한 것과 관련 “수질사고가 나면 육안으로 본후 우수관거를 뜯어내 확인하는 작업을 한다”며 “눈에 확 드러나면 적발이 쉽지만 편리를 위해서 도로를 만들다 보니 우수관거 뚜껑이 열리지 않는 등 땅 밑이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고 하소연했다.

매곡산업단지의 우수관은 대로 밑에 가설된 중앙관에 각 업체별 우수관이 공동으로 연결돼 하천으로 흘러나가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이번 사태와 같이 일부업체가 많은 비가 내릴 때 중앙관으로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해도 행정당국이 적발해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수관을 통한 무단방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우수관도 오수관과 같이 하수종말처리장 등의 검증장치를 거치도록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매곡산업단지는 북구 매곡동 일원 55만2천68.6m²에 자동차부품, 기계ㆍ금속 등 5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보도일자: 2009/07/30

기사원문: http://www.ugynews.com/sub_read.html?uid=70626&section=section3&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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