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민센터에는 깡패를 고용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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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 | 작성일 | 2009-07-27 |
조회 | 624 | ||
오늘 아침 주민센터에 서류를 때기위해 갔다가 너무도 황당한일을 격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서류발급 신청을 하고 수수료를 지불하고 잔돈을 꺼내려하니(요즘 보통 직접 잔돈을 가져가지요) 잔돈이 모지라더군요. 그래서 " 잔돈이 없네요"라고 했더니 담당자가 (이름이 진성현이더군요 제증명 보조라고 되어있고)서랍을 열었다 닫았다 몇번을 그러더니 십원짜리 잔돈통에서 잔돈을 골라주더군요. 잔돈이 없어 그럴수도있지 라고 생각하고있는데 이사람은(진성현) 뭔가 심기가 불편해보이더군요. 그리고선 서류를 주는데 책상위로 던져 놓더군요. 우와~~ 뭐이런 멍멍이 같은 경우가....... 그래도 한번 화를 누르고 "서류를 왜 던집니까" 했더니 이냥반 왈 " 내가언제" 읔~~~~이런된장 여기서부턴 서서히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죠. 제가 기분 나빴던건 오로지 하나..... 왜 서류를 던졌냐니까 그것만 계속 따졌습니다. 대답 참 여러가지로 나오던데요. 전부다는 기억도 나지않고....... 내가 언제 던졌어? 던진다는 말 뜻은 알고하는거야? 여기에다 시발시발은 기본으로 붙더군요..... 옆에 같이 계시던 민원인들이 뭐 저런게 다있어. 사관안해? 하면서 뭐라그래도 막무가내. 앞에 책상이 없으면 완전히 한대 치겠다고 덤비더군요. 한참을 그러다 직원들이 그사람을 대리고 가면서 끝났지만.... 공무원맞아???라고 여러분이 그러니까 옆에 직원이 친절히 알려주시더군요. 공무원 아닌데요...그냥 보조인데요.... 참 어이 없죠.... 이젠 주민센터도 겁나서 가겠습니까???? 너무너무 무서운 세상의 북구의 농소2동 주민센터였습니다.. 북구청장님은 앞으로 이런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게 반 드시 처리해주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그 사람을 처벌하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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