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북구 신천동 35번지에 사는 9명이 거주하는 한집의 가장으로 귀가 길이 너무 힘들어 글을 적어 봅니다.



 제가 사는 집은 호계폐차장 밑에 단독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때 부터 살아온 저희가 불편이란건 모르고 살았지만 요즘들어 집에 들어 가는길이 가깝고도 멀기만합니다. 저의 퇴근 길은 필그린 입구에서 불편이 시작 됩니다. 모두가 개인 사유지라고 기존 도로를 모두 챙기고 챙기다 보니 차 한대가 간신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마을 회관을 지나면 더 합니다. 길을 양보 할려고 해도 양보 해줄 폭이 없습니다. 양보하다가 옆 도랑에 빠지는일이 허다 하다는거죠.

그렇다고 큰길을 찾아 가자니 동내 외곽 한바퀴를 돌아야 집에 도착합니다.

 만약, 모두가 자기 땅이라고 챙긴다면 저희도 챙길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이야기는 필요 없는이야기 인줄 알지만 하자면 저희도 길의 반이 저희 소유입니다. 거기에다가 담을 샇고 울타리를 친다면 인근 주변의 주민은 집에 걸어 가야 할것입니다. 

 북구청 민원 담당자 님께서 이글을 읽으신다면 꼭 상정하시어 대책 마련을 부탁드립니다. 작은 목소리 일지라도 저도, 저희 부모 가족 모두 이곳의 북구 주민이란걸 잊지 말아 주십시오.  

 하나더 첨부하겠습니다.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 이외에 폐차장에서 매곡으로 올라 가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멀쩡한 보도블럭을 바꾸지 말고 매곡방향의 도로 포장이라도 잘 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세아이의 아빠, 할머니의 장손, 부모님의 장남으로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