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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에 집착하면 통풍에 걸린다.
작성자 정○○ 작성일 2024-06-10
조회 80
단백질에 집착하면 통풍에 걸린다.

단백질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성분 중에 하나다. 세포증식을 돕고 기운을 유지케 하고 정신을 맑게 하여 매사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 양질의 단백질은 쇠한 정기를 북돋아준다.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을 많이 찾게 된다. 그러나 명심해야할 것이 있다. 단백질 보충이 지나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왜냐하면 암세포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단백질의 맛은 대부분 고소하다. 그 고소함이 식욕을 당기게 한다. 거기에 달콤한 단맛까지 더하면 우리의 입은 즐거움으로 감탄한다. 양질의 단백질은 식물성이든 동물성이든 대부분 고소한 맛이 나고 특히 건강식품군에 속해 있다. 다당류는 경계하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단백질은 그렇지 않다. 고단백의 섭취는 기운을 증가시키고 호르몬분비를 촉진한다.

때문에 많은 운동선수들에게 단백질의 섭취는 필수상식으로 통한다. 지나친 움직임으로 체력이 떨어지면 단백질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근육을 키우는 보디빌더들은 신선한 야채와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을 많이 섭취한다. 심지어 많은 양의 닭가슴살을 믹서로 갈아서 마시듯 먹는다. 그리고 호르몬제를 복용하면서 근육을 많이 부풀리려 한다.

때문에 일반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근육이 많이 발달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그러나 운동을 오래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근육이 발달한 이들이 어느 날부터인가 마디통증을 호소한다. 그것은 바로 통풍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섭취한 단백질도 다 쓰고 나면 배출되어야한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외로 다 배출하지 못하고 체내에 남게 된다.

배출되지 못한 단백질은 결국 독소로 작용하여 요산이 되고 만다. 거기에 억지로 호르몬을 복용하니 정액저장소인 방광은 실업자가 된다. 때문에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성기도 작아지게 된다. 여성은 생리불규칙과 분비물의 저하로 질속이 삭막하게 된다. 여성 역시 근육의 양이 지나칠 정도로 많게 되면 여성의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다. 지나친 단백질섭취는 스스로 통풍에 걸리려고 발악을 하는 것과도 같다. 나이가 들수록 정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때문에 중장년층이 고단백의 정력제를 찾는다.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려 하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고단백의 섭취로 떨어지는 정력을 보충하려한다. 때문에 관절통증으로 부분 관절통이나 통풍을 앓게 되는 것이다.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우리몸의 정수기와도 같은 콩팥에게 과중한 임무를 주는 것과 같다. 너무 과중한 업무에 피곤하게 되고 능력이 점점 떨어져서 콩팥도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요산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서 체내에 요산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남아도는 단백질은 반란군(악성종양)과 사통하여 보급군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암세포의 식량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쉽게 얻으려하면 쉽게 잃는 것이 세상사의 이치다. 고단하고 어렵게 얻어야 귀함을 알게 되어 귀히 여기게 되는 것이다. 인생사도 마찬가지다. 쉽게 사는 인생은 귀함을 모른다. 고단하고 어려워야 참된 인생의 가치를 깨닫는다. 쉽게 얻으려하면 필히 한 가지는 내어놓아야한다. 그 한 가지가 바로 건강일 수도 있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말이다. 쉽게 얻게 되면 정신적으로도 나약해지고 뭐든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고난을 잘 극복하지 못한다.

온실의 화초가 쉽게 사는 삶을 의미하듯 말이다. 육체 또한 마찬가지다. 게으름이 찾아오고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으니 근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당뇨나 통풍은 게으름과 욕심의 결과물이다. 그저 쉽게 얻으려하니 발생하는 질병인 것이다.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당뇨, 고혈압, 통풍, 신부전증, 성불능자가 늘고 있다. 고단백과 혀의 달달함만을 찾고 움직임을 게을리하니 몹쓸 질병이 찾아오는 것이다.

역으로 너무 지나친 움직임도 질병을 유발한다. 지나친 움직임으로 피로가 누적되면 이 또한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일시적으로 움직임을 많이 하거나 과로로 피로가 쌓이게 되면 혈당의 수치가 올라가서 당뇨가 될 확률이 높다.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피로를 풀어주면 혈당의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온다. 운동을 많이 한 사람들 즉 운동선수들이 암에 걸려 투병한다는 소식을 가끔 접할 것이다.

너무 지나치게 운동을 하게 되면 많이 먹게 된다. 부족한 열량을 채우려 신체에서 요구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만성피로는 늘 달고 있어서 암에 걸리는 것이다. 운동이 아닌 신체적으로 지나친 노동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너무 지나친 움직임도 건강에 좋지 않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소변의 양이 적고 색깔도 탁하다. 배뇨기의 끝부분이 아리고 허리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화근이 되고 독이 된다. 게으름도 마찬가지지만 성미가 급한 부지런함도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게으름은 정신을 나태하게 하고 뭐든 쉽게 얻으려고 한다. 하지만 지나친 부지런함은 성질을 급하게 하여 뭐든 빨리 이루려는 성취욕을 자극한다. 때문에 단 시간에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 국민이 성인병에 많이 걸려 있는 것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적당해야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아무리 성질이 좋은 양질의 음식도 지나치면 필요가 없는 물질이 되며 이를 다 배출하지 못하면 체내에 돌며 질병을 키우는 일용할 양식으로 전락하게 된다. 당뇨나 통풍환자들이 음식을 조절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찾게 되면 통풍에 걸리게 되고 후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양질의 단백질을 찾아다닐 것이 아니라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되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하루 한 시간 정도를 투자하여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양질의 삶을 보장해준다. 통풍 또한 욕심과 게으름, 뭐든 쉽게 얻으려는 성미 급한 조급함으로 발병한다. 욕심을 버리고 적당한 부지런함과 적당한 음식섭취가 건강을 유지하는 해법이다.

해강.
약초연구소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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