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호수공원의 공연장에서 공연시 출입하는 차량의 대수를 지정해서 수를 줄여주시면 합니다.
공원에는 유모차를 끄는 사람도 있고 자리를 펴고 쉬는 사람들도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공연을
한다고 어떤차는 1명 또는 2명이 차한대에 타고 들어오는 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위험할 수도 있고요.
얼마전에는 영화의 한장면처럼 뽀얀 먼지를 휘날리며 달려오는 차량도 있더군요. 그 차 뒤로는 유모차와 같이
있는 공원에 나온 사람들이 먼지속에서 욕을 하고 있고요.
공연에 필요한 장비는 필수차량 2대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공원에 나들이 하는 사람들이 공연을 좀 해달라고 사정한 것도 아닌, 자신들의 공연을 위해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와 위화감을 주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 거리도 아니고 경치 좋은 공원길을 걸어서 왔다가 공연을 하고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필수도 아닌 차량으로 비포장인 길에 먼지를 날리며 공원에 나들이 나온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
공연을 위한 차량의 출입 대수를 지정해서 줄여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