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곡 에일린의뜰 입주하여 거주한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아파트 1차와 2차 가구수만 해도 2천 세대가 훨씬 넘습니다.
옆 은월초도 개교를 했고 중학교도 내년 개교로 알고 있습니다.
버스로 효문사거리 부근까지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입주초반보다 버스 노선도 생기고 나아지고 있지만 인구수 대비 너무 속도가 느리고 버스 노선과 배차시간 역시 너무 비효율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너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삼산으로 나오는 버스는 712번 노선 하나가 유일한데 아침 출퇴근시 배차 간격이 너무 나고 새로 투입된 422번 버스 역시 북구청 남문으로 하여 나오지만 712번 버스와 거의 비슷한 시간대로 운영이 되어 출근 시간에 늘 두대가 같이 오더라구요. 그러고 다음 버스는 배차가 보통 20~30분 입니다. 세대수만 해도 약 2천5백 세대에 사람들도 많은데 비해 버스노선과 배차는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제가 부산에서 30년 가까이 살다가 왔는데 울산에서도 여기 매곡 에일린의뜰은 교통 버스 문제가 광역시가 아니라 시골 수준이라 너무 답답합니다. 노선 투입이 당장 힘들면 712번 버스와 422번 버스 시간대라도 10분이상 다르게 운행되도록 하던가 206번 버스 236번 버스는 사람들이 타려고 해도 어찌그리 출퇴근 시간대만 피해서 배차를 해뒀는지... 206.236번 이 두버스는 출퇴근 시간때 타는게 하늘에 별따기 수준입니다. 버스 배차시간이 1~2시간에 한대씩 이런식의 노선 운영을 왜 하는지 답답할 노릇입니다. 그리고 정류장 14112 이곳은 버스시간알림 화면도 설치가 아직도 안되고 있고 현장에 한번 하루 와서 직접 보고 버스노선과 배차시간 운영을 제발 좀 효율적으로 해주면 좋겠습니다. 예전 중구 반구동,남외동 부근 거주할때와 너무나도 달라 힘이 들고 짜증스럽네요. 그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 아침 7시~10시와 오후 4시~7시정도의
시간대라고 버스가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