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겨레하나에서는 615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활동하는 재일동포 영화감독 박영이(45세) 감독을 울산으로 초대해 영화상영과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집니다.
조선학교 아이들의 2주간의 북으로 떠난 수학여행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가슴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바쁜 6월이지만 동포와 통일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독립영화 '하늘색심포니' >

♬ 날짜 : 6월 12일 12시, 17시, 19시
6월 13일 19시 (교사겨레하나)

♬ 장소 : 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봄날극장(현대차 명촌문 맞은편)

♬ 감독 : 박영이(재일동포)
이바라기조선초중등고급학교 58기생

♬ 영화 소개
: 일본에서 나고 자란 조선학교 학생들이 북한을 방문하는 여정을 함께 한다. 2주일 간 북한에 체류하면서 아이들은 ‘조국’에서 만난 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함께 노래도 부른다.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고향땅인 남쪽(한국)을 바라보며 아직도 전쟁중이라는 비극을 실감하기도 한다. 이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있어서 조국이란 무엇인가?

♬ 신청
: https://forms.gle/WXWjqjZcKZQr9Y3fA

♬ 예고보러가기
: https://youtu.be/ap4PoHpEJ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