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민을 위해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달천 쇠부리유적공원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공원이 과연 쇠부리유적공원으로써
만족할 만한 공사를 했는 지 가치가 있는지 궁금하나
40여억원을 들인 공원이라하기에는
정말 빈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요즘 동네 공원만해도 나무나 파고라 정자 등 주민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을 많이한다는 생각을 들게합니다
쇠부리유적공원은 상징성있는 공원이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무 몇 그루 뿐 (100평당 나무 1그루)그늘을 만들어 주는 곳도 없으며 쉼터에는
해나 비를 가리는 지붕도 없고 바닥도 흙 그대로이며 작은 파고라에는 등을
기댈 수 있는 편안한 등받이 의자도 없습니다 중앙광장의 철 구조물, 입구의 바닥타일
확인해 보세요 무슨 의미인지 깔끔하게 마무리는 되었는 지...
농소초 부출입구 쪽은 거적을 깔아 놓고 (이전 경사로 부분의 거적은 썩는 중)
경사진 언덕에는 꽃이 아닌 잡초만 우거진 풀들로 가득하고 간단한
수도시설 화장실조차도 보이지 않습니다 입구의 간이화장실이 전부입니다
담당자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보세요
정말 북구민을 무시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공원 조성입니다
요즘 이런 허접하고 허술한 공원이 어디에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