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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동 조합 준공에 관해서
작성자 김○○ 작성일 2017-09-25
조회 433
안녕하세요.

울산 강동(산하동) 거주 주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기사를 통해 접하게 된 불쾌한 소식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신문 기사는 아래 링크를 걸어두지만, 산하지구 내 도로 정비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마 구청 관계자께서는 굳이 신문 기사를 보지 않으셔도 무슨 내용일지 벌써 짐작이 되실 것 같습니다만 정리해보자면, \"도로 관리의 상태가 엉망이고 그 불편함은 고스란히 주민의 몫이다\" 입니다.

더 가관인 것은 구청은 이관이 되지 않음을 이유로 손 놓고 있으며, 조합은 민간 사업자라 이게 최선이다 라는 식으로 손 놓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소위 말하는 핑퐁질만 하고 있는 겁니다. (아래는 신문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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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관계자는 “북구 강동산하구역의 도시 개발 사업이 완료되지 않아 행정이 이관되지 않다보니 수풀을 제거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와 같은 민원은 구청에서 접수하면 도시개발사업조합에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민원이 들어오면 최대한 관리하려 하지만 민간 사업자다 보니 재원이 부족해 한꺼번에 정비를 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방향으로는 도로정비를 하고 있지만 수시로 정비하려 노력하는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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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에서는 단지 수풀이 무성하다 정도를 짚었지만 비가 많이 올때 토사가 흘러 넘치는 것도, 야간이면 가로등이 일부만 켜지는 것도 모두 하루 이틀 일이 아닌 것은 잘 아실 겁니다.

이런 문제가 결국은 관련기관의 단골 변명인 행정이관이 되지 않음에서 기인하는 것이고, 행정이관을 하려면 조합 준공이 나야 하는데 최근 접한 소식으로는 준공이 올해도 나지 않을 것이라 전망되고 있더군요.
사람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지 삼년이 넘었고 사업이 시작된 지 몇년이 지났는데 올해도 준공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북구청에서 관할하는 지역의 사업이 몇년째 준공이 안되는데 왜 관련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나요?
한 두해 지연이 되면 적어도 다음해에는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준공이 되도록 유도해야 하지 않나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조합은 왜 자꾸 준공을 연기하고 구청 관계자는 이리도 쉽게 연기 신청을 받아주는지 납득할 만한 사유도 찾지 못했으며, 이해는 더더욱 어려운 실정입니다. 구청 관계자가 준공의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옵니다.

북구에서 손꼽히는 도시 개발 사업 중 하나인 강동산하지구의 눈부신 발전은 차치하더라도, 제발 사람이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좀 쓰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준공에 대한 구청의 의지도 확실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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