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저희 집안의 가족 묘 위에 다른 땅 주인이 성토작업을 하여 가족 묘에 물이 들어가게 되어 그것을 못하도록 민원을 여러번 넣었으나 해결되지 못하여 이렇게 전자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친척분께서 아래의 글을 공개로 하기를 원하셔서 전자 민원을 넣고 한참이나 시간이 지났는 데도 아무 소식이 없어 자유게시판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글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인들 가족묘 조상 모시는 것이 소중한 만큼 다른 가족들 묘도 소중합니다 어느 사람하나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기적인 마음에 다른 가족의 묘에 물이 들어가게 하는 것은 곤란하다 생각되고 서로간에 조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본의아니게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이가 없도록 구청에서 허가를 내주지 말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미 내준 허가에 대해서도 시정조취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압니다 삼촌분은 이 일로 인해 너무 신경을 쓰신 나머지 병이 나시게 생겼네요 꼭 조취가 이뤄 졌으면 합니다 다음은 저희 삼촌이 제게 보내주신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시례리 251번지 창자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선친께서 물려주신 가족묘지가 시례리 84번지로 형제묘 조부 조모 산소가 있고 앞으로 가족 묘지로 사용할 230평의 묘지가 그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6월 초순경부터 논 83-1, 83-2, 83-3, 83-4에 땅을 가지고 계신 땅주인이 성토 작업을 하는 데 기존 묘지 보다 1 미터 이상 높게 성토를 하고 하천 제방 뚝 쪽에서 묘지쪽으로 물이 흐르게 하고 기존에 없던 수로를 묘지에 붙여 만들었습니다
자연히 저희 가족 묘지 땅에 물이 흘러 들어오게 되었는 데 그런 경우 조상묘에 물이 들어가게 되어 구청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거의 2개월 가까이 해결이 되지 않고 있어 하루 빨리 높게 성토한 흙을 걷어내어 저희 가족 묘지에 피해가 없도록 시정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