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부리축제를 지켜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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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6-05-19 |
조회 | 343 | ||
울산으로 시집 온지 3년째 그래서 쇠부리축제도 3번을 지켜봤어요....
남편도 용접 쪽일을 하는터라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봤어요 작년에는 쇳물을 녹이는것도 보고 좋았어요 그런데 올해는 그 행사는 모형으로 간단한 설명으로 변경이 되었더군요 좋은거는 유지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요 그리고 체험 공간이 작년보다는 많아 졌더군요 하지만 체험비가 너무 비쌌어요... 저희 조카는 쌍둥이 인데 체험 한두개만해도 2~3만원이 나가서 체험을 편하게 못하겠더라구요 보통 어린이 체험은 1~2천원정도로 재료비만 받는데 우리 쇠부리축제는 너무 상업적이더라구요 그리고 먹거리는 정말 가격이 많이 오른거 같아요 작년만해도 신랑하고 간단히 막걸리 한잔하기에 3만원이면 되었는데 올해는 정말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공간이 좁다보니 먹는사람들도 자기 구역 아니니 자리를 비켜달라고하는거는 정말 아니더군요 먹다가 체하겠더라구요.... 솔직히 거기 장사하시는분들도 부녀회나 지역단체잖아요 그런데 이건 매년보는데 정말 개선이 필요한거 같아요 내년에는 돗자리랑 먹을거는 챙겨서 가려고합니다 3년을 지켜본바 너무 상업적으로 변하는 쇠부리축제 너무 아쉽네요 벌써 내년 축제가 어떻게 변질될지 걱정이 앞서네요~ 참 공연무대는 시민들과 가깝게 잘 되어 있던거 같아요 멀리까지 가수들이 올수있고 좋았어요 중간중간 전시물들은 아이들 공부에도 도움이되고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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