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에서 북쪽으로 강을따라 양쪽으로 걷기코스가 잘 되어있어서 애완견을 다리고 매일 산책을 하는데 자전거를 타고가던 왠(?)사람이 개를 다리고 오면 안된다고 자전거에서 내리지도않고 예의도없이 손윗사람에게 다짜고짜 말을 하는거다.운동 하는곳 이기때문에 사람만 와야 된다는 거 였다.국립공원만 애완견 출입금지고 다른곳은 줄을 매고,배설물처리용 휴지와 비닐봉지를 지참하면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니 잔말말고 가라고 했더니 입구에가서 잘 읽어보라고 말을해서 몹시 기분이 나빴다.정말 입구에가서 안내문을 보니 여러가지 금지 사항중에 개 그림에 X자를 표시 해놓은 것이다.줄을 반드시 매라,배설물 처리용구를 지참해라 등등의 주의사항은없이 무조건 개모양의 도안에 X 만 해놓으니 그 무지한자가 개는안된다고 예의없이 하부로 말을 한것도 이해가 간다.내가 알기로는 국립공원이나 대중식당등을 제외하고는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지않는 애완견은 줄을 매서 주인이 손에잡고 통제하고, 배설물 처리용기를 지참하고 다니면 대한민국의 헌법상 아무 문제가 없는걸로 알고있다.선진국으로 갈수록 애완동물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쪽으로 법을 개정하고 학대를 할경우는 사람을 처벌하는 법이 많아 지고있는데 개를 가축이나 혐오동물정도로 치부 해버리는 구청이나 오만불손한 그자의 언행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나는 앞으로도 계속 내자식같은 애완견과 운동을 계속 할것이다.누군가가 또 잔소릴 할려거던 관계법령이 적혀있는 책자를 지참하고 와야 할것이다.존경하는 구청장님은 체육시설 안내문에 애완견(반려동물)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적어서 하지말아야 하는내용을 홍보해야 할것이다.개인지 늑대인지도 잘 알수없는 도안에 X 만표시해서 무지한 구민이 오해를 하게 해서는 선진 북구라 할수 없을 것이다.우리말에 \"이 개만도 못한 인간\"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자식처럼 개를 키우다보니 사람보다 훌륭한 점도 많이 알게 되었다.선진국으로 갈수록 대접을 해주는걸보면 알지 않는가.우리도 말로만 선진국이라 하지말고 선진문화도 배워가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