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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산 불꽃쇼와 억세형님의 민원해결을 위해서
작성자 배○○ 작성일 2008-10-29
조회 992
가을의 손님 억세가 무룡산정상에서 손짓하며 동주민센터 직원을 부르고 있으니 직접 찾아가서 억세 주민님의 민원을 해결하고 와야한다고 박은실주사님은 직원들과 날짜를 상의했다. 바로 오늘이 억세주민님의 민원해결을 하러 나가는 날이었다.
아침부터 나는 가슴이 부풀었다. 하지만 여직원들은 체력도 부족하지만 휴일 행사및 야간 민원으로 여러가지 피곤함이 겹쳐 있었던 것 같았다.
일단 큰 길 화봉동 약수터쪽으로 코스를 정해서 손전등 하나의 의지로 산을 올랐다.
처음부터 가파른 길이 시작되자 힘들다 못가겠다 어둡다 무섭다 여러가지 형형색색의 말들이 오가고 하는 중에서도 손에 손잡고 어둠속을 헤쳐나가면서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당겨주고 불을 밝혀주면서 개인의 가정사와 동장님과 직원들간의 서로의 신뢰도 쌓이면서 분위기는 최고조로 좋아졌다.
이때 등장하는 손님이 또 있었다 대낮같이 밝은 빛이 비치더니 작은 초롱불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서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야경이 우리 눈앞에 나타났을땐 누가 소리 먼저 질렀는지 모를정도로 함성이 효문동이 덜석 거릴정도였다.
태어나서 야간산행을 처음해보았다는 직원들이 다수였고 나 또한 미혼전에는 해보았지만 정말 처음 느끼는 밤에 불꽃쇼인것이다. 이런저런 정이 쌓이면서 벌써 억세형님의 민원해결의 건의사항을 보고 눈살이 찌푸릴 수밖에 없는 일이 있었다.
매봉제 정상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억세형님이 벌을 주실것입니다.(산행금지령으로) 제발 쓰레기가 주인찾아가지는 못하니까 빠른시일내에 처리를 해주세요(억세형님 민원해결접수)
북구주민여러분! 요즘같이 불황 속에 위축된 심리를 보상받을수 있는곳은 무룡산 야경에서 울산시민모두가 나를 위해서 축복의 촛불을 밝혀주고 있는 곳을 가보세요
울산전시가지가 내것으로 내가 밝힌 한가정의 촛불입니다.
산행을 내려와서 저녁식사는 산행을 함께못한 사무장님을 비롯 전직원이 함께하면서 매주 수요일은 야간산행일로 정했다. 오늘은 각자 자기신체에 최고의 선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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