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엄마가 박태근 치과 에서 치료 받을뻔 했습니다...

어금니 한개가 아파서 갔는데,, 엑스레이 를 찍어야 한다고 했답니다...

물론 간호사인지,, 뭔지 하시는 분께서 말입니다...

저희 엄마 엑스레이 찍어야 한다고 하길래 찍었답니다...

의사 선생님 나오셔서 아픈 어금니는 빼야하고,,

다른 부분치료까지 해서 370 ~390 만원의 치료비용과 한달정도 치료 해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저희 엄마는 깜짝 놀래서 아픈부분만 치료 해달라고 했더니

처방전만 받아가고 치료 할려면하고 말려면 말아라 는 표정으로 휙~!!

들어가버리더 랍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치료비가 6100원인가 6200 인가 나왔답니다...

치료비가 많이 나온거 같다고 물어봤더니,,\"엑스레이 찍어서 그렇다\" 는 무성의한

대답에 기분나빠하는 간호사분의 표정에 완전 어이없어서

다른데 가서 치료할려고 치료비 계산하고 나왔는데....

너무화가 나더랍니다....

병원은 아픈사람을 치료 하는곳이지 영업을 하는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요즘 병원들이 다들 그렇다고는 하지만....

저희엄마한테 그런얘길 들으니까 참.....속상하고 화나고 ...

다른 치과 에서 치료 받으셨습니다.......

신경치료하고 30 만원주고 금니 해넣으셨구요........

치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로서는 치료비의 차이가 왜 그렇게 많이 나는지....

의아스러울 따름입니다...

몇달전 얘기지만 아직도 화가 나네요...

혹시나 해서 클릭해봤더니 같은 피해자(?)군요...^^

암튼 다른치과에서 치료 잘 받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