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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얼마나 더 참아야 할까요?
작성자 서○○ 작성일 2015-07-01
조회 545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1차에 사는 주민입니다.
지난번 서희와 힐스 공사장에 대한 분진과 소음, 안전문제로 민원까지 올렸구요.

구청장님께서 직접 나서 주셔서
공사 관계자들이 조심히 한다고 했습니다만...
언제나 그렇듯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없으니 도루묵이 되고 있습니다.

아침 6시 30분부터 아침 체조 음악을 틀고 안전 구호를 외치는 등
아파트 주민의 생활은 나몰라라 소음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마치 들으라는 듯 안전조회장을 106동 바로 앞에 설치해서
방안에서도 음악이 아주 생생히 들리죠.

힐스쪽 인도는 공사차량들이 막고 있고,
서희쪽 인도는 컨테이너 박스가 막고 있어
갈길 잃은 보행자들은 도로로 내려가야하죠.

공사차량들은 어떤가요?
학교 스쿨버스들이 돌아 나오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등교 시간에 떡하니 도로를 막고 자재를 나르고 있습니다.

몇 번이나 여긴 유치원 아이들 스쿨버스가 다니는 길이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그들이 주민들에게 잔소리 좀 그만하라고 화를 내더군요.

특히, 2차선 양 옆으로 공사관련 인부들의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어
마주친 스쿨버스들은 한쪽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지나가기도 합니다.

비만 오면 토사가 흘러내려와 질퍽해지는 인도를 걸으며
아이들의 운동화는 진흙탕이 되기 일쑤고...
곳곳 풀들이 무성한 인도를 피해 아이들은 도로로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제초 작업이라도, 안전휀스라도 쳐달라고 몇 번이고 얘기했지만
준공이 미뤄져 안된다는 말만 계속이네요.

정말 누구 하나 다쳐야...그제서야 될까요?

준공이 몇 년이나 미뤄진 탓에...
구청은 조합 탓을, 조합은 나물라라 하며...
이 곳 주민들만 특히 우리 아이들이 모든 불편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참고 기다려야 할까요?
산하지구를 명품 도시로 키우겠다는
북구청의 원대한 계획에 반해 이곳으로 이사왔지만...
이제는 해결없는 민원 올리기도 지쳤습니다.

준공이 미뤄져 자신들의 소관이 아니라는 담당자의 말은
더이상 듣기도 싫습니다.
보다 본질적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나서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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