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 중구에서 북구 달천아이파크로 이사온 주민입니다.몇십년 열심히 일해서 처음으로 제 이름으로 등기된 집을 장만 했습니다.힘들었던 지난날들을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환경과 새롭게 더 커진 희망으로 성실히 살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말그대로 희망사항이 되어 버렸습니다.거주하고있는 곳 건물에 온통 습기와 냄새 그리고 신축 벽산불루밍 아파트 현장의 소음과 분진으로 아침을 맞이해야 하는 아주 서글픈 현실의 그림자가 드리워 졌습니다.
바라옵건데,
먼저 달천아이파크 시공사의 부실현장을 철저히 조사해주시어 준공검사가 승인된이유를 먼저 이해시켜주시고 , 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의 걱정과 근심을 해소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옆에서 시공되고 있는 신축아파트의 소음과 분진 문제의 심각성을 면밀히 살피시어 입주민의 고통을 해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직하게 열심히 근검 절약해서 꾸민 보금자리가 고통과 근심,걱정으로 얼룩진 곳으로 변하지 않고 희망과 꿈으로 가득찬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