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의 리듬과 춤의 향연 <타 타 타>


■ 공연개요
◦일시: 2015. 5. 13(수) 오후 8시
◦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
◦관람등급: 만 5세이상 관람가


타악 퍼포먼스의 진수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타악그룹 뿌리패예술단,
동해누리 ․ 내드름연희단 ․ 태화루예술단 ․ 버슴새 등 지역 대표 소리패들과
비보이팀 포지크루, 전자현악그룹 엘리스가 함께 완성하는 대규모 타악 퍼포먼스가 온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북소리가 음악이 되고 두드림이 춤이 되는 통쾌한 무대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공연으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13일(수)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규모 타악 퍼포먼스 ‘2015 한국의 리듬과 몸짓의 향연 『타타타』’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
국․내외 경연에서 수차례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타악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뿌리패예술단’과 지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타악연주의 묘미를 선사하는 ‘동해누리’, ‘내드름연희단’, ‘태화루예술단’, ‘버슴새’, 그리고 역동적인 안무로 객석 분위기를 돋을 비보이 ‘포지크루’와 전자현악그룹 ‘앨리스’가 총출동해 지역 최대 규모의 타악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북소리가 시원한 음악소리가 되고, 쉼 없이 두드리고 두드리는 역동적인 안무가 아름다운 춤이 되어 활력 넘치는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빠르고 활기차게 변화하는 현대의 모습을 담아낸 B-Boy 춤과 거칠고 광활하게 포효하며 천지를 뒤흔들 기세로 거대 인류의 맥박소리를 담아낸 작품 ‘여명’을 시작으로 웅장하고 통쾌하게 막이 오른다. 이어 빠른 휘모리 가락을 변형시켜 강한 비트와 리듬을 교차하면서 역동적인 몸짓과 여러 가지 타법을 접목한 리듬모리와 수천마리의 말들이 넓은 광야를 내달리듯 때로는 질서있게 때로는 자유롭게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물유희 ‘물드럼 칠채’를 선보인다.
또한, 창조도시 울산의 생명력 넘치는 면면을 장구춤, 자진마치, 오고무 등 다양한 요소들로 조화롭게 엮어 시․청각적으로 완성해 낸 작품 ‘동방의 빛’과 화사한 봄꽃의 향연을 보는 듯한 전통 부채춤에 모듬북, 중북, 창작무용이 가미돼 현대적이며 세련된 무대의 미를 한껏 과시하는 ‘하늘마치’ 등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매 공연 매진사례를 이어가며 울산시립무용단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타타타』 무대는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최대 규모의 타악 퍼포먼스로 타악이 가진 매력을 눈과 귀, 온 몸과 마음으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