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북/구/주/민/회(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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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늘부터 북구 지방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18일(금)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정감사에 북구주민회(준)는 주민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 본 모습을
몇가지 제기하고자 한다.

1. 자전거 출퇴근길 안전한가?
고유가 시대, 환경 보호를 필요로 한 시대에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것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올바른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더욱더 자전거 출퇴근을 정책적으로 강화하고 자전거 출퇴근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자전거 출퇴근은 안전하지 못하 상태이다. 전체적으로 위험 요소가 곳곳에 처해 있고 개정을 한다고 하지만 현행법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게 모든 것이 불리하게 되어 있는 조건에서 자전거 출퇴근은 그야말로 불안과 위험을 안고 달리는 출퇴근길이 되는 것이다.
북구주민회는 현지조사와 자전거 출퇴근자의 목소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점이 무엇인가를 부족하나마 “자전거 출퇴근 안전한가?(자전거 도로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의제의 하나로 제안하는 바이다.

2. 울산북구 공원현황과 개선점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휴식공간이자 안전한 운동공간, 놀이공간인 공원의 현황과 문제점을 현지조사를 통해 몇가지 지적하고 그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형식적 공원건립과 관리 부족, 그로인한 주민이용율의 저조로 오히려 우범지대로 변해가는 공원을 진정한 주민들이 가고싶은 휴식공간, 가족들의 산책과 건강 관리를 위한 공간,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만들어 가도록 해야한다.

3. 울산북구 문화재 관리현황과 개선방안
중산도 유적지에서 박상진의사 생가, 강동의 유적지에 이르는 울산북구 문화유산은 보존 가치와 교육으로 가치가 충분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하나의 조형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울산북구를 산업과 어울러지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으로 문화제 관리와 보호, 관광자원으로 활용을 충분히 연구 검토하여 실행 할 필요가 있다.
북구주민회는 현지 탐방을 통해 울산북구 문화제 관리의 현황과 개선방향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4. 북구주민회(준)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살고 싶은 북구 만들기 운동”으로 안전한 자전거 출퇴근길 만들기 운동, 가고싶은 공원만들기 운동, 자랑스런 문화재 만들기 운동 등을 행정사무감사 이후 진행 해 나갈 것이며 운동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주민의 힘을 모아 나가는 것을 기본으로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5, 북구주민회(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전과정을 지켜보면서 올바른 행정사무감사,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면 올바른 평가를 통해 앞으로 의회사업에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도록 해 나갈 것이다.

<끝>

1. 자전거 출퇴근 문제와 개선방향
2. 공원 현황과 개선방향
3. 문화재 현황과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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