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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 대한 생각
작성자 안○○ 작성일 2008-04-28
조회 745
어린이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날을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올해로 12번째 어린이 날 행사를 준비하면서 첫음 어린이날을 준비할때가
무척 많이 생각납니다.

97년 연암동 상방공원에서 어린이날을 하자고 몇몇 단체와 결정을 하고
후원금을 받으려고 노동조합과 상점, 아는 사람들 찾아다니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행사 준비를 위해 물품도 사러 다니면서
바쁘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4일에는 무대설치 등 행사준비를 하면서 밤샘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렇게 한해 한해 준비하는 동안에 북구 어린이날의
중심행사로 자리잡고 구청의 지원도 받겠되었습니다.

구청 지원과 동시에 북구청 앞마당에서 행사를 하고 북구의 큰 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날을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청소년에서부터 모두가 함께 어린이날을 준비하고 행사 진행을 도우는 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도움이를 한 인원이 500명이 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 갑자기 구청의 지원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아니 다른 단체에서 행사를 하도록 지원을 넘긴 것입니다.
북구에 있는 모든 단체가 함께 한 행사를 어느 단체 하나에 맏겨 버린 것입니다.
그 단체에 소속된 사람들도 함께 한 어린이날 행사인데 말입니다.

지금 지난 11년을 되돌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이제 북구청이 아닌 동천초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준비하지만
그리고 구청의 지원도 받지 못하고 또 다시 단체에서 돈을 모으고
후원금을 받아 준비를 하지만 지난 11년 동안 아이들에게 보여준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아이들 독립심을 키우고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어린이날의 전통을 잊지 않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라는 어린이 날 큰잔치의 전통을 이어 나가고
아이들과 부모님께 꿈을 주기 위해서 더 열심히들 노력하고 있습니다.

12번째 행사, 조금은 축소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꿈과 희망은 버리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13번째 , 14번째로 계속 이어져 나갈 것입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진행되어 온 어린이 날 큰잔치의 \"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행사를 짜른 구청장에게 한사람의 주민으로, 9살 아이의 아빠로서 ,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해 온 한사람으로 서운함을 감출 수 없음을 전합니다.


북구주민회(추) 대표 안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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