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어린이집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북구 주민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태가 참으로 화가납니다.(제가 오지랍이 넓어서리~~)
부모님들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고 제가 뭔가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오랜동안 시설책임자로 있던 사람이 교체되는 경우에는
스스로가 그만둘 의사를 표명하거나 혹은 대단한 결격사유가 발생하였을때
바꾸는것이 사회적인 통념이라 여겨집니다만 기존에 계셨던 원장님이 서류를
제출하신 것으로 보아서는 계속 운영하실 의지가 있었다고 보여지며, 이러할
경우 기존의 원장님께 가산점이 부여되는것은 뭐 딱이 심사조건에 붙여놓지
않았다고 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이러할 진데 서류제출 조건에도 맞지 않는 서류를 제출한 원장님에게 더많은
평점이 부여되고 또한 원장님과 단 두사람만이 서류를 제출했다는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기존의 원장님을 인정하고 있었기에
욕심내지 않았다고 보여지지만 혹시 새로운 분이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어떠한
부정부패의 고리와 연결된것은 아닌가하는 의혹도 생길수 있다는 얘길하고싶네요
이정도되면 북구청은 심사서류나 기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공개하셔야
하는것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