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이라 맡겼는데 운영주체 바뀐다니\" (농소어린이집 관련 경상일보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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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 | 작성일 | 2008-02-20 |
조회 | 836 | ||
농소어린이집에 아이를 3년간 맡겼었는데 아래 기사를 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대다수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행정편의주의에 의한 운영주체 변경은 재고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아래 경상일보 기사 ---------------------------------------------------- \"국공립이라 맡겼는데 운영주체 바뀐다니\" 농소어린이집 위탁기간 만료 학부모 반발 이번 달 말로 위탁 운영주체가 바뀌게 되는 울산시 북구지역의 국공립보육시설인 농소어린이집의 위탁 만료 시기를 둘러싸고 일부 학부모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19일 울산시 북구 농소어린이집 일부 학부모들에 따르면 농소어린이집이 신입생을 모집해 등록까지 마쳤는데, 위탁 기관 운영 만료 시점이 2월말이어서 원생을 모집할 때와 앞으로 보육시설을 운영할 주체가 바뀌게 됐다는 것이다. 이들 학부모들은 어린이집을 선정할 때는 교육받을 당사자가 어린이인 만큼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운영 주최인 원장 등의 교육관도 중요하게 고려했는데 위탁 기관이 바뀐다면 신중하게 결정했던 이유가 무색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부모 홍모(35)씨는 \"부모 입장에서 어린이집을 선정할 때 시설 못지않게 선생님들의 교육관과 운영 프로그램에 무게를 두는 편인데 갑자기 바뀌는데 대해 마음 상하지 않을 엄마는 거의 없을 것 같다\"면서 \"어린이집의 이용자인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좀 더 배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북구청은 위탁 기관이 바뀌었지만 기존 운영방침을 존중하도록 조치할 것이며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층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유귀화기자 duri1217@ksilbo.co.kr [2008.02.19 2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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