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받은죄가 이리 큰줄 몰랐습니다.
다른 아파트들은 완공되면 하자에 신경쓰며 입주하면 되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소리인지.....
처음 허가시 복원계획에 의하여 허가하셨으면 현대산업개발에서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한후에 분양하도록 하셨어야한다고 봅니다. 왜 아무것도 모르고 일반 시민인 저희가 당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분양받고 이런걸로 고민하게 될줄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벌써 달천아이파크는 프리미엄 없이 또는 손해보고 팔아도 사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또한 이런 문제에 얽혀있는줄 알았으면 분양을 받지 않았을것입니다. 분양시는 청정지역인것처럼 광고하고 지금은 토양오염되어 입게될 재산적손실을 우리가 다 짊어지고 가야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우리는 보호받아야되는 대한민국 국민이며 울산 시민입니다. 왜 죄없는 사람에게 이런 골치 아픈일을 떠넘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단지 분양받았을뿐인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건 골치 아픈땅을 우리에게 그냥 돈받고 팔아서 그 책임을 떠넘기려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가 토양오염원이 되어야하는지요? 부디 선의의 입주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법대로 해도 우리가 당연한것을 요구하는데 뭐가 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리니 현대산업개발에서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한후에 승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